13년 4월에 조립한 녀석을 지금까지 메인컴으로 사용중입니다.
(I5 3570NK 16기가, 그래픽만 670에서 1060 6기가로 한번 업글)
얼마전에 10년만에 새로 조립하려고 견적도 짜놨습니다만
예상치 못한 지출로 인해 1-2달 강제 지연 상태입니다. ㅠㅠ
거두절미하고
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과 성향은
1. 주 사용 : 유튭, 영화(넷플릭스 포함)감상, 음악(타이달)감상
2. 간간히 게임 (스팀)
3. 작업 X
4. 한번 조립하면 장기간 사용 (최소 5년 이상)
5. 소음에 매우 민감함 (쿨링을 포기하더라도 소음은 포기못함)
- 현재 사양도 잘만FX100에 제로팬 파워, 제로팬 1060 사용 중..
- 케이스 쿨러(아틱) 한번 교체했으나 소음 거슬림 ㅠㅠ
- 아이들 상태에서 휴대폰 어플로 소음 측정 시 사용위치에서 24-5db 정도
(본체 바로 옆에서는 26~8db)
이 정도입니다.
대충 몇가지 사양으로 견적을 짜봤는데요
원래 계획했었던 사양입니다.
2번은 AMD 게임 머신
회의감이 들어서 약간 절충한 사양입니다.
3번은 인텔 가성비(응?)
4번은 AMD 중간
3, 4번은 향후 2-3년 내에 그래픽카드만 변경할 생각으로 짠 사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2번은 좀 아닌거 같고
4번으로 하자니 게임을 그다지 안하는데 해야하나 싶고
그렇다고 한번 조립하면 장기간 사용할건데 시퓨 짱짱하게 해야되지 않나 싶고...
결정장애 때문에 참 난감하네요.
형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양은 형님들께서 다른 부품 추천해주시면 적극 반영합니다. 귀가 얇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