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알리에서 지른 5600이 이번주에 도착했습니다.
첨에는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뎃이 안되서 미개봉 중고로 팔까 했는데
그냥 보드도 하나 사버렸습니다.
사는김에 쿨러도 사고
쿨러 사는김에 케이스도 샀습니다 ㅡ.ㅡㅋ
램, 파워, 스스드, 글픽만 그대로 쓰고 싹다 바꿨네요
뜻하지 않게 분위기 전환이 되었습니다.
기존 쓰던 케이스에서 싸그리 다 들어내었습ㅂ니다.
싼 맛에 사본 어항형(?) 케이스입니다.
옆판에 송풍구나 흡기 시스템이 없어서 파워 숨기는 아랫부분이 메쉬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신경쓰지 않으면 별 상관없는데 막상 신경쓰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슬립니다. -_-;;;
조립 완료.
했는데....켜지기는 하는데 신호없음이 계속 떠서 결국 시퓨 뜯어서 재조립했습니다. 왜 안된건지.. -_-;;;;
남자의 선정리
포기하면 편합니다.
뭐 나쁘지는 않는데...역시 싼케이스는 싼값을 합니다.
조립감이 매우 안좋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쿨러...이거 하....홍보페이지에 20db 써있는데...개뿔. 30db은 될 듯...
그냥 싸구려 120mm 쿨러 사다 달아줘야겠습니다. RGB는 어짜피 안좋아하니..
글픽카드 덕분에 정육점 에디션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대로 한동안 쓰다가 4060 정도 하나 달아줘서 세컨컴 업글은 끝마쳐야겠네요.
근데 메인컴은 13년에 맞춘 I5 3570 인데.......거실 세컨컴이 5600
음...하긴 업글전에도 2200g 였어서 하극상이였......
요양원에 진즉에 들어가야하는데 아직도 집에 모시고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