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7 고질병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요게 왜 요즘들어 난리법석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주중에 못한 겜을 몰아서 하는데 시즌 왕실이나 먹어볼까 하여 고행 3단으로 띵가 띵가 하고 있습니다.

한번 도는데 한 30분 정도 걸리니 매우 느리게 도는거지요. 그것도 솔플로만...


근데 위 기본 게이트 웨이 사용 안함~메롱~ 이런 오류 메세지와 함께 네트워크가 끊깁니다.

그것도 퀘 다 하고 마을 귀환 직전이나 마지막 퀘 남겨놓은 상황에서 저 지랄이네요.

한 4번 연속으로 그러니 화딱지나 죽겠습니다 -_-

그래서 그냥 고정 아이피 해버렸습니다. 이젠 저 오류 메세지 안나오겠죠?




다시 심기일전하여 왕실 먹으로 가봅니다. 정복 60 됐는데 아직 변변찮은템도 없어서 원.......

아...생각해보니 왕실을 먹어도 효용성이 없겠네요. 셋템이 하나도 없어서 ( --);;;

패치 후 복귀해서 설렁 설렁 시즌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막 정복렙 50 찍었구요. 광부런이네 뭐네 런없이 정속주행 중입니다.

맨땅 헤딩을 너무 좋아하는 약간은 변태라서 .. (응?)

그건 그렇고....프레임 드랍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심합니다.


사양은 3570k에 inno3d 670 입니다. 16기가 램이고 당연히 플랙스터 ssd에 깔려있고요...

첨에는 윈도 깔고 꾀 오랫동안 컴 관리를 좀 안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쓰다가

얼마전에 pc를 포맷하고 암것도 없는 상태에서 겜이라곤 다이3만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또 버버버벅입니다.

특정 구역에서의 프레임 드랍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 웃기는게 많은 장소에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네요.

콘트롤+R로 프레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면 v싱크를 켜놓은 상태에서 프레임이 30 고정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꺼버렸더니

그제서야 90-100 프레임 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또 잘하다 갑자기 프레임이 곤두박질~~~

파티사냥이라고 할라치면 이건 콘트롤이고 뭐고 할 수가 없을정도로 프레임이 떨어지네요.
(표시되는 프레임은 10~15 프레임 -_ㅡ^)

어제는 급기야 파티 사냥중 오류 메세지 뿜어내며 팅기기까지.....ㅡ,.ㅡ;;; (하코였음 진심 빡쳤을 듯)

이거 당췌 원인을 모르겠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 pc에 깔려있는 디아는 v싱크 켜놓고 하면 60 프레임 거의 고정인데...

프레임 드랍이 있어도 심하지 않는 수준이고요(사양은 i3 3220에 gtx460 일반 하드에 설치)

그렇다고 다른 스팀 게임 깔아봐도 프레임 잘 나오고 참 난감합니다.
(맥스페인3 및 GTA4는 V 싱크 켜놓고 거의 60 프레임 고정)

저같은 경험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왜 ... 고장난 컴퓨터나 모니터 오디오 등등 수거해 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쉽게 말해 고물상 하시는 분들?

여튼 주말만 되면 울 동네에 꼭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 뭔 맘을 잡았는지

세 팀이 같은 시간대에 왔습니다. 이 동네 이사온지 4년~5년 째인데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같이 온게 뭐 대수겠냐? 싶으시겠지만



-_-


문제가 방송(?)을 너무 경쟁적으로 한다는 겁니다.

세팀이 동시에 방송을 해대니 서로 소리 높여서 방송하고 있네요.

동네가 검단 신도시에서도 가장 끝쪽이라 정말 조용하거든요. 14층인데 놀이터에서 애들 말하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이건 어디에서 봤는데 고층이면 소리가 좀 더 잘 들리는 무슨 효과가 있다더군요)

아오....글쓰는 와중에 세 팀다 동네를 빠져나가서 다행인데

완전 소음이네요. 이거 -_-;;;; 저분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거니까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동시간대 안오길 바래야겠죠?





그리고 어제 치과 갔더니 금니 씌운데 신경 밑에 고름이 찼다고 하네요 ㅠ_ㅠ

조금씩 누적되다가 상한선을 딱 넘기는 바람에 고통이 갑작스레 왔다고....일단은 금니도 멀쩡하니 약물로 치료해보자고 합니다.

속시원하게 치료되길 바랬는데, 지금은 고통은 좀 들한데(진통제 때문?) 아랫잇몸이 많이 부었네요.

여전히 음식물 씹는건 드럽게 아파서 어제부터 암것도 못 먹고 있습니다.......아...

정신이 혼미해지는 시점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수년전에 금니로 떼웠던 어금니가 목요일 밤부터 갑자기 아파서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아프네요 ㅠㅠ

치과 왔는데 솔직히 겁나네요


돈은 돈대로 깨지고 치료도 아플거 갇고


아아앙ㅠㅠ




이놈의 저주받은 몸뚱이

아프지 말자구요

출근 시작 ㅠ_ㅠ

일주일이란 시간이 왜케 빨리 지나가는거죠?

평소때는 드럽게도 안가는 시간이 휴가때는 눈 몇번 꿈뻑였더니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버린 기분






내일부터 당장 장거리 출장 잡혔네요. ㅠ_ㅠ





















그래도 이번주는 금요일 쉰당...우왕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