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국어선생님(시인)이 말씀하시길, 암癌을 파자해보면
기본적으로 병들 녁? 자의 틀에 입 구口 (즉, 먹는거죠), 이게 3개, 그 밑에 뫼 산山 해서
'먹는 게 산처럼 쌓이면 걸리는 병이 암이다' 이렇게 된다고 하던데
저런 것들 보면 그 말이 얼추 맞는 것 같다는...
좋은 거라도 일정량 이상 과도하게 계속 섭취하면 암이 될 수 있는데,
저런 걸 적은 양이라도 알게 모르게 장기간 계속 식품첨가물로 먹고 쌓이는거니...
아스파탐 몸에 안좋은게 아스파탐자체가 안좋은게 아니라
몸이 받아드리는게 달라져서래요
입에서 단맞을 느끼면 몸에서 당분을 저장할 준비들 하는데[맞나?;]
이게 아스파탐을 먹으면 당분이 없는데도 단맛을 느끼고 준비를 하게 되서
일반 당을 먹을때보다 더 당분들 흡수할려고 한데요 [다이어트 콜라랑 햄버거 먹으면 더 살찌는게 이 이유]
그래서 몸에 안좋다는거지 막 다른게 안좋은건 아니래요
윗 분 말대로 아스파탐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아직은 근거가 미약하기에 그걸 다 곧이 곧대로 믿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현대의 가공 식품에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드물기에 '천연당원'이라는 식으로 마케팅을 하여 역으로 제품을 파는 것이거든요. 일종의 공포 마케팅과 프리미엄 마케팅을 차용한 전략인 것이죠.
검정고무신 이야기는 언제봐도 재밌는 거 같아요. 사실 챔프에서 처음할 때 그림체만 보고 별 재미를 못느꼈었는데, 보다 보니 이런 추억을 건드리는 작품쯤 하나 있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베이컨이나 햄 요리 하면서 들어갔나 보죠. 물론 안 먹는 것 보다 먹는 것이 유해할 수 있지만, 그게 이 난리를 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건강이 우선이니 무조건 조리 재료는 재처리한 상태로 해야한다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기본적인 조리법에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뜨거운 물로 데치지 않아서 그렇지 위생을 위해 어느 가정, 어느 식장이든 재료를 찬물로라도 헹궈내지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과거 msg 건과 마찬가지로 건강염려증과 결부된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기사만 보고서 사견을 말씀드리는 것이라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사실들을 주인장님께서 더 알고 계시다면 쉽게 개인의 의견을 토설한 것에 대해 사과 드리겠습니다.
유해하니 우려를 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 맞는거같아요.
연구나 이런 건강우려에 있어 반박하는 측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량은 안전하다의 이야기인데,
안전성을 인정받아 과용의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면, 그 역시 좋지 않다는 입장이거든요
제 주변에 있는 간질과 통풍이 있는 친구를 실제 예로 들면 그 친구는 참 먹을걸 조심해야하는데,
이런부분들을 우려해가지 않으면 그 친구가 먹는걸로 탈을 너무 많이 가지더라구요.
소년 날다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