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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박사과정을 위해 입대를 연기할까요? (16) 2019/12/02 PM 04:22

ㅈㄱㄴ

 

올해 24이고 내년에 25이 되는 모쏠입니다.

 

8월달에 컴퓨터관련 학과를 석사졸업했습니다.

 

이제 12월 23일에 입대하느냐

 

아니면 연기해서 특기병을 지원하거나 고민중이었는데

 

교수님이 박사과정을 들어오고 랩실에서 4대 보험 가입한상태로 근무하면서 병특 TO를 기다려보라는데..

 

복잡하네요...

 

이제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함부러 연기하면 안될거 같아서요

 

박사는 만약 하게 된다면 재대후에 박사를 다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교수라는 직업에 대한 열망도 없는편이라...

 

학비나 그런건 집안이 풍족한 탓에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군대가 너무 심하게 걸리네요

 

무엇보다 대학교부터 석사 졸업까지 휴학 1번 없이 달려왔고 24살 이른 나이에 졸업하고 나서야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고 정말로 외롭게 살아왔다는걸 깨달았습니다.(졸업후 집에 있는데 갈데가 없어 너무 외로웠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외로움을 통해 이성, 연애에 대한 욕망등이 생겨났고 20대 초반에 못해본걸 재대후나 지금이라도 해볼까 고민했는데

 

더더욱 힘들고 외로운 박사과정 랩실을 버틸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병특 TO도 시기가 불확실하고...

 

그냥 빨리 입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1년만 더 연기하고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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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Unknown    친구신청

본인 열망이 있어도 힘든 게 박사과정 아닌가요...

자도리    친구신청

교수할거도 아닌데 박사 왜 하시나요 교수할 생각 없으시면 그냥 군대 다녀와서 취업하세요~ 박사학위 자체에 욕심이 있으신거면 그냥 회사다니면서도 딸수있습니다.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어차피 지금 가셔도 빨리 입대하는게 아니시고 특별한 이유없이 놀려고 연기하시는것도 아니니
일단 박사과정 하실 수 있는 지금 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군대 다녀오시고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면 특히나 더 그럴듯 한데요.
그리고 연애같은거 나중에 고생하신만큼 다 돌아올거예요.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하시는일 집중하세요.
참 세상 찌들은 꼰대같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능력입니다.
나중에 능력 되는대로 만나실 수 있을테니 일단은 스펙 쌓으세요.

음촉    친구신청

저도이말에 동감합니다.

미카와카이    친구신청

병특 자리만 보장된다면 미루는게 맞고 아니라면 바로 입대가 나을거 같기도 하지만
남이 조언해줄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좀 더 고민해보시고 좋은방향으로 선택하시길..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교수님이 좋은 방법 제시해준것같은데요

늦든 일찍이든 어차피 군대는 가야할것이라면
관련 병특으로 TO찾는게 좋을듯합ㄴ비다

25BQ    친구신청

박사 입학 - 전문연 or 병특 - 박사 디펜딩 - 학위 수여 - 포닥 이후 명확한 로드맵 없이 박사 시작하시다간 건강, 시간 둘 다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 꼴로 랩 노예 생활하는 사람이 주위에 두 명이나 있어서..

운수대통썸남    친구신청

교수 너무 믿지마세요. 어차피 졸업하면 남남 입니다.
제가 교수 믿고 대학원 진학했다가 석사만 취득하고 나와서 그냥 일반회사 다닙니다.
박사도 남아도는 세상인데 교수하실거 아니면 진심으로 비추천이구요, 박사를 취득해도 교수를 할려고 한다면 필수 최소요건이 해외대학 포닥으로 다녀오셔야 합니다.

곰돌이푸훗    친구신청

박사를가겠다면 전문연을 노리는게 좋아보입니다만,
박사과정이 4대보험 받는다는건 첨들어 보는 말이고,
내가 일을하면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싶은 정도의 실력이면 취업하는게 좋습니다.
박사과정되면 일이 더 늘어날텐데 대학원은 잘하는 사람에게 일을 더 시켜서 매장시켜버리는 곳입니다.

알테마웨폰    친구신청

박사 하실 꺼면 해외에서하세요.. -ㅅ-;; (현 컴공과 박사학위 취득자) 병특 TO 현실을 알려드리면 시험합격하기 엄청 힘듭니다.
교수가 들어와서 병특 공부하면서 지내라하는 것은 연구실 일은 연구실 일대로하고 병특 공부는 니가 알아서 따로 해라 입니다.

석사과정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박사과정이 석사과정보다 일이 훨씬 많습니다. 연구실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교수 똥 닦아야하는 일도 많이 생깁니다. 뭐 회의있는데 니가 대신가라 이런거 많아요. -ㅅ-;;

차라리 군대가셔서 생각 많이 해보시고, 그래도 공부가 더 하고 싶으시면 해외로 나가세요.

국내 대학원 졸업해서는 강사하기 바쁩니다. 강사도 다 인맥으로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인맥없으면 강사자리따기도 힘들구요. 운좋아서 지방대학 교수로 들어가면 요새 지방대학 없어지는 곳 많아서 다시 실업자 고고씽!!! 'ㅅ'/

파이팅입니다. 'ㅅ'/ 그리고 연애는 젊을 때 해야합니다 ㅋㅋ 나이먹고 하려면 잘 안됨요.. ㅠㅠ

etal    친구신청

일단 하고싶은걸 하세요.

플레이크    친구신청

교수 입장에서는 병특하면서 오래 연구실에서 일꾼으로 일해주길 바라는 건 당연한거고, 해외에서 박사하는 것도 영어 실력이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영어 실력이 안된다면 GRE 준비하는 과정도 헬입니다. 차라리 병특이 된다는 보장이 있으면 교수님이 성품이 괜찮으시고 병특 시험 공부할 시간을 주신다는 조건하에 연구실에 남아서 병특하시는 게 좋을꺼 같습니다.
나이도 24살에 석사 졸업하셨으면 엄청 젋으신거에요.
군대다녀오고 다시 박사학위하는 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지금 하는 연구를 끊기지 않고 박사까지 쭈욱 이어서 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위에 연구하시는 분들 보면 병특하셔서 포스닥 다녀와서 일찍 교수되시는 분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군대도 가셔야 하고 박사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오히려 병특이 낫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내년 2월달에 졸업하는 예비 박사 생각이 었습니다ㅎ


플레이크    친구신청

참, 교수될 생각 없으시면 그냥 취업 추천합니다^^

Up목人폐...    친구신청

집안이 풍족하신게 부럽... 풍족한 집이시면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면 될거 같은뎅 ...

노엘    친구신청

전문연구요원은 30대에 훈련소 입소하는 사람 많아요.

SIROP    친구신청

병특 TO생겨도 학교연구실이면 텝스 850은 넘어야할텐데
맘편히 회사가서 석전문연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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