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흥미롭게 봤는데, 너무 인물들이 수동적이고 극의 필요에 맞춰서 따라가는 상황이 너무 많고..
감독의 입을 대신해서 배우가 길게 주절대는 지루함도 너무 많고..
(세련된 영화들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영화안에 녹여내는데 지옥같은 경우는 감독이 가르치려드는
또는 억지로 설명하려드는 부분이 종종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이야기 진행을 위해 불필요하게 소모되고 수동적으로 인형처럼 움직이는 조연과 엑스트라가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 아쉬웠던 부분들을 그나마 폭력과 잔인한 장면 호기심으로 매꾸긴 했는데 그래도 완전히 재미있다.
보다는 그래도 볼만했는데 아쉬운점도 많았다 정도의 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