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얘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악평, 스포)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재밌게 보신분들도 존중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역대 최악으로 재미없었습니다

작가와 감독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늘어지는 구성도 그렇고 피아트 카 체이싱도 어디서 본 그림이라 딱히 새로울게 없고

심지어 너무 길었고

상대가 극강의 인공지능이라 그런지 치팅씬도 거의 없다 시피 하고 

여주 앞뒤 없이 갈아치우는게 스파이물 이라지만 일사 그렇게 다리 위에서 칼 맞아 보내는건 좀 그랬음

후속작 또는 그 이후에 그레이스 역할이 뭘까.. 난감

맨티스역으로 잘 알려진 폼 클레멘티프가 고군분투 해줘서 중간중간 볼만 했다는게 위안

그 외로 긴장감 넘치는 배경 음악에 전혀 긴장되지 않는 장면도 CG도 이질감이 상당히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의 광팬이고

파트 2는 분명 이거보다는 재밌을꺼고

바탕을 그려야 하니까 그렇다고 이해를 해봅니다

(토끼발 찾는게 나았... 아니다..)  

[장동건]

어...보다가 좀 자서. 솔직히 내용이 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뭔가 좀 늘어져요.

[레옹]

저도 봤는데...
일단 총기, 칼, 맨몸액션 관련해서는 액션감독 잘 찾아야 할 것 같더군요.
배우들 전부가 다 뭔가 어설펐습니다.

저도 일사를 왜 저렇게 쓸데없이 보내나 싶더군요.

[27gl850]

장르가 좀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본 영화 중 존윅4에 비해 정말정말 별로였네요. 베네치아라는 사기 로케이션을 쓰고도 이렇게 비주얼이 안 예뻐보일 줄은... 그래도 알프스 산맥은 예뻤지만.

사실 존윅이 아니고 그냥 미션 임파서블 5편이나 6편하고도 비교해도 시리즈의 매력을 너무 못 살렸던 것 같아요. 미션임파서블 특유의 압도적인 리얼 스턴트가 생각보다 영 싱겁다고 할까. 이탈리아에서의 카체이스도 나쁘진 않지만 딱히 막 좋은 것도 아니고. 메인빌런이 전지전능한 AI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좀 올드한 느낌이라 미묘.

그나마 파트1, 2로 나눈것치곤 나름대로 스토리는 잘 끊은 느낌이라 그건 좋았네요. 스파이더맨은 정말 이렇게 끝내놓고 다음편은 제작도 안 들어갔고 회사는 애니메이터 처우 분쟁으로 터진거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톰형은 그러진 않을테니. 파트2가 잘 나오길 기대해야죠.

[선셋 시머]

전 오히려 폼클레멘티프의 작중 역할의 의의를 잘 모르겠어요..
뭔가 악역에서 돌아서는 역할을 맡은거같긴한데..과정이 넘 뜬금없는..
전체적으로 밍밍하기도 했습니다..

[withsilence]

일사는 등장을 안시킬꺼면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치트키 였어서요

[라이온하트]

소매치기

[나우테스12]

그럼 뭐가 재미있을까요? 의문이 드네요.

[아이나♡]

전 반대로 이전작들이 보여주기 위주에 이야기 부분은 빈약했는데 (없다시피)
이번작은 초반 도입부터 구성에 신경 많이 썼다고 느꼈어요. 근 10년 간 첨으로
재마있다고 느낀 미션 시리즈였습니다.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 구간도 있지만
그만큼 디테일하게 표햔이 되니 오히려 영화를 보는 입장에선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예상 외로 재밌게 봤어요.

[bluelethe]

역대 최악이라 하시면.....비둘기보다???? ㅎㅎ
전 나름 재미있게봤지만 몇몇 부분은 그럴수있겠다 싶네요.
근데 요즘 영화들이 워낙 엉망이어서 이 정도면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일사는 왠지 페이크 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출발전에 '여기 네명 지금 대화말고는 아무것도 못믿어'라는 씬이 있어서...
워낙 일사 팬이라서 돌아오길 바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ㅜ.ㅜ
페기 카터는 못생....음..
폼은....전 오히려 어색해 보였습니다.

[다온가비]

저도 공감되는 평이네요..
보는 동안 재미는 있었지만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일사는..위엣분들도 다 공감하시는거 같아요..
꼭 그렇게 보내야만 속이 후련했냐!!!!!!

[마이너스원]

저도 이번작 완전 개실망했습니다.

이건 뭐 스토리, 액션, 긴장감등등 모두 미션 임파서블의 명성에 전혀 안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