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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20- (2) 2023/08/31 A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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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 70시간 경과

 

언제부터였나

이번 여름은 부쩍 왕눈을 플레이할 시간이 나지 않았다

어쩌면 겜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표현할수도 있겠으나 

막상잡으면 또 금새 몰입하고 재밌게 하게된다

하지만 시간은 많지가않다

올 12월초안으로 엔딩을 볼 계획이다

(내사랑 드퀘몬3 발매전까지!!)

 

여튼 나는 배터리가 부족하여 지하를 막 돌아다니며 노가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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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어느 마굿간에서

의문의 귀신소리가 들린다는 페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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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말해라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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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들어가니 무섭게 노래부르는 친구가있었다

정말 근데 아무것도 아닌 서브퀘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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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말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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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을 비행하다보면 가끔 신비롭다 어디까지 구현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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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무리를 잡다보면

항상 한발늦게 오는 무리가 있다

이번이 두번째 조우하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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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드쪽 추운지역과의 경계선부근.

한눈에 봐도 눈에띄는 번개표시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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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흔한 그냥 동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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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윗지방쪽 황금마 이벤트를 하러가는 구역에

다시금 방해꾼이 보인다

원래 야숨때는 이부근이 화이트라이넬이 있던 자리었는데

그 윗급몬스터한테 자리를 뺏겼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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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마입수.

생각보다 스텟이 아주 좋진않았으나

생긴게 간지다보니 종종 애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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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를 클로즈업해봤다

항상 밝은놈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뇌에 쌓인모습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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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짧게짧게 틀다보니 

내가 어딜가고있는지 까먹고 그냥 날라댕긴다

여기는 무슨 핵폐기물시설처럼 생겨서 흥미로웠지만

막상내려가니 중요한건 없었고

사당감지는 되었지만 결국 찾진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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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발견하는 대요정.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70시간동안 방어구를

한번도 업글을 못했다는 사실이 자존심이 상했다

(아니 자존심문제보다도 뎀지땜에 겜이 힘들다)

 

대요정은

독기로 인해 나가기싫다며 음악가를 데려오라는데..

대체 어디로 가서 데려가야하는지 

알길이 없었다

 

이제는 베터리제조보다 방어구업글을 우선으로 해야겠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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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빙크스닮은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음악가는 근처 마굿간을 칮아보면
세션별로 음악가가 한명씩 마굿간에 있는데
저것도 순서가 좀 있었던가 그럴거에요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순서가 있는거군요
좀 돌아다녀야할듯..
근데 닉넴이 약간 바뀐거같은데 기분탓인가요? ㅎ
[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9- (2) 2023/08/11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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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 60시간 경과.

 

하늘을 돌아다니다가 물속의 소용돌이가 궁금하여 

뛰쳐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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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역시 안에 동굴이 있었고

사당까지 찾아내었다

 

물속에 이런 장치를 해놓다니..

차기작에서는 심해탐험을 넣는다면 어떨까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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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 60시간만에 처음으로 라이넬을 만났다

야숨에 비해 라이넬이 있는 장소가 부쩍 줄은 느낌이다

라이넬 나는 바빠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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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면 섭할테니 등짝. 등짝만 타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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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저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은 배터리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배터리충전을 위해 중앙 대폐광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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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온김에 그렇게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호버바이크도 만들었다.

원래 야숨과 왕눈을 하면서 공략을 일절 본적없지만

호버바이크는 유튜브를 참고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까다로웠다

(참고로 이 버전은 호버바이크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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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쏠린다....(조이콘이냐고.)

다시 만들까했지만 그래도 날라다니는데 지장은 없어서

당분간은 이대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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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에서 채굴용바지도 얻었다

바지에서 빛이 흘러나오지만 어두운주변을 밝히기엔

빛이 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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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산 근처 마굿간을 들렸을때

대요정을 만났다

야숨때와는 달리 악사를 데려와야 강화를 해준다고한다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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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코로그배달도 호버바이크로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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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턱에서 해적에게 마을을 빼앗긴 주민들이

하소연을 하였다

그런데 잠만.. 당신 볼슨이잖아?

왜 아는체를 안하는거야.

(볼슨은 야숨에 나왔던 건축가이다 

오른쪽 호모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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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적무리를 다 소탕한 후

사람들이 마을을 재건하기위해 모였다

볼슨이 직접 마을건축을 도맡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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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을을 뒤로하고 나는 지저의 마인상을 찾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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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상의 얼굴은 먼가 자세히 보면 얼굴같이 보이는데

멀리서 보면 분간이 잘 가지않는다

여기서 나는 다크옷을 하나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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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의 어느 섬으로 날라가서 

레이저를 뚫고 사당을 찾아내려갔다

레이저에 걸려도 딱히 피가 닳는다거나 막히는일은 없었다

 

사당을 클리어한 나는 다시 지저로 가서 

배터리노가다를 할 계획이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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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두근두근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ㅎㅎ요즘 뭔가 제대로 옆길로 새서 가고있는중입니다
[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8- (7) 2023/08/02 A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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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신전 클리어후에 

현자둘을 데리고 실전 전투에 나서봤다

루쥬는 데미지가 쥐똥만큼 나와서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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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의 지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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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단이 보여서 화살로 급습

가끔보면 고담시티의 악당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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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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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근방의 맨몸사당도 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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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추낙지방연구소로 가는길에 

로미섬에 들렸더니 바닥에 지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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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눈깔손괴물이 등장했다

밑에 내려가있으니 덩달아 내려오지않아서

다행이었지만 화살이 몇개 없던관계로

(매번 화살이 모자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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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우기어 빙룡머리로 얼려주었다

베터리부족한건 차치하고

울트라핸드로 들어올릴때의 시점이 매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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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보는 괴물이었다

눈깔을 죽이자 나왔는데 순간이동이 가능한친구라

가까이왔을때 한대맞고 죽었다

이후로는 포기하고 추낙연구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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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낙연구소를 들어오기전

이가단 일당 둘과 다이다이를 떴다

현자들 어그로가 없었다면 상당히 힘들었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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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호모같이 생긴 디자이너에게 이가단슈트를 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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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마커를 얻었다 

이제 하테노연구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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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앞서 근방의 해적선을 살펴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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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세계관은 몬스터가 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여기저기 다 장악하고 다닌다

다들 데미지가 쎄다보니 위에서 화약을 떨구는 방식으로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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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마커를 하테노연구소에서 등록하였다

워프지점이 아니어도 워프할수있게 해주는 유용한템.

야숨때는 왜 몰랐을까?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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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에서 제일 기다리게 되는 게시물!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와우! 삘받고 오늘 왕눈달려봅니다(최대하루 3시간)

아몰러    친구신청

아.......워프마커가 ... 그렇구나...아......
내가 참...이가단의 손재주가 빛나보인다 싶을정도로 손재주도 조작력도 없는데,
이제보니, 워프마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습니다. 한글도 대충 읽고 이해를 못합니다.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저도 야숨때는 그냥 넘어가던건데
이제보니 이 기능 상당히 유용할거같아요
(가만보면 갯수가 정해져있어서 그게 아쉬운)

미칭개비    친구신청

눈깔손 진짜 최악이죠 ㄷㄷㄷ 공략은 별거 아닌데 오는 속도가 원체 빨라서 ㄷㄷㄷ
가장 강해보이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루쥬 ㅠㅠ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루쥬가 딴건몰라도 기동력이 있어서 어그로를 상당히 빨리 끌더라는 ㅎㅎㅎ

미칭개비    친구신청

맞아요 풀어놓으면 싸움은 제일 열심히 해요
문제는 혼자 열심히 싸우느라 정작 번개장막을 쓰려고 보면 주변에 없다는거 ㅡㅡ
[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7- (2) 2023/07/24 AM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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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신전 3F에서 밖으로 나온 나는

루쥬와 1층에서 합류할수 있었다

여기서부터 4군데의 축전지를 찾으면 미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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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신전 기믹은 온통 거울로 이루어져있었다 

거울을 통해 빛을 굴절해서 방향을 찾아갔다

생각보다 난이도있게 잘 만든 퍼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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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군데를 해결 후 중앙1층 로비로 내려오니

번개의 전력을 공급받아 바닥이 위로 솟았다

드디어 보스 퀸기브도를 처치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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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신전 7F 퀸기브도.

생긴게 매우 흉측하다.

번개의신전에 들어오기 앞서서 한번 겨뤄봤지만

이것은 루쥬와의 콤비네이션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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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피이상때려서 2페이즈로 넘어온 상황.

1트에서 잘못걸려 죽는바람에 2트로 넘어왔다

한번죽으면 처음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생각보다 더 긴장되었다

 

퀸기브도는 근접으로 절대 가면 안되는 생명체다.

멀직이서 루쥬와의 협업이 중요했다

게시글을 보다보면 다들 현자시스템이 안좋다고

하는데, 그말이 이해가 되면서도

야숨의 '우르보사' 같은 능력은 

굉장히 사기기술이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여하튼 퀸기브도의  난이도는 나처럼 공략없이하면

충분히 어려운 난이도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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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기브도 처치하니 기부니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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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과거회상 패턴.

그나저나 생명의 그릇을 너무 개밥그릇마냥

맵중앙에 덩그러니.. 일단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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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쥬의 조상님이 나왔다

내용인즉슨 "마왕이 부활했고 우리는 못막았으나

시간의 현자가 와서 도움을 요청했다"

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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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는 뒷태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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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회상을 본 후 

나는 루쥬의 현자 능력을 이어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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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손가락에 루쥬의 현자반지가 끼워졌다

(그나저나 새끼쪽 반지 위치가 몹시 거슬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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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깜딱야! 누구세요?

 

곧이어

나와 루쥬는 겔드마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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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모래바람이 사라지고 

겔드족사람들은 선명한 하늘을 바라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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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고 

겔드마을의 메인퀘스트완료 메시지와 함께

번개의 현자 증표를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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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는 번개신전 외곽을 탐사하였다

여기는 프레임드랍이 좀 일어나는 구간이었다

하지만 겔드지방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가드 옷을 구하기위해 다시 겔드마을로 돌아갔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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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칭개비    친구신청

보다보니 궁금한게 저는 옷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목적에 따라 계속 옷을 갈아입으면서 게임을 하는 타입인데(더위방지, 추위방지, 클라이밍, 수영, 은밀, 파워업 등등등) 옷 강화 재료 파밍이 사실 힘들고 오래 걸리잖아요? 다른분들도 다 그렇게 하는건지, 아니면 옷은 그냥 퀘스트에서 주는 만큼만 들고다니고 약이나 음식으로 때우는건지 궁금하네요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저도 후자긴한데 사실 맘같아선 모든옷에 모든 강화를 하고 다니고 싶어요 흑흑 ㅎㅎㅎ
[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6- (4) 2023/07/19 A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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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기둥을 찾아 지하에서 트레루프로 올라오니

루쥬의 일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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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쥬가 이런 아기자기한 취미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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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왕눈고수님들 댓글을 참고해서

높은 곳에 올라와 두리번거리는 중

하지만 붉은기둥은 보이질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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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노을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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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앞의 건축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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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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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이동할때 모래때문에 잘보이질 않았지만

해가뜨니 삼각지대를 발견하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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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앙에서 빛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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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난 석상앞에 젤다가 등장..!

(뒷태..특히 골반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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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봤지 (골반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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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땅속에서 피라미드와 고대건축물의

짬뽕스럽게 생긴 번개의 신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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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무언가 거대한 곤충같은 녀석이 등장!

퀸기브도 라고 하였다

(풀샷이 좀 혐스럽기도 하고 스포같아서 

모래에 휩싸인 샷으로 대체)

 

퀸기브도는 굉장히 까다로웠다

아니 루쥬의 컨트롤이 까다롭다고 볼수있겠다

퀸기브도는 2페이즈로 넘어가기전에

번개의신전속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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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신전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

먼가 분위기가 으스스한게 

기브도가 잔뜩나올거같아 좋진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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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겔드무기에 기브도뼈를 붙여봤다

하지만 공격력은 월등해도 내구력이 나빠서

괜히붙힌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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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루프를 이용해 

지하에서 윗층으로 올라왔다

'기브도'들을 거울반사 빛으로 녹이다가

문득 루쥬가 안보이는것을 뒤늦게 발견하였다

트레루프로 이동하면서 빠트린모양이다

(이놈의 정직한 상호작용시스템)

 

루쥬없인 기브도의 숙주를 파괴시킬수없다.

하는수없이 다시 밖으로 나가야하는 상황이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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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이미 다 클리어 했지만
보고있으니 또 다시 함께 성장하는 기분 ㅎㅎ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쭉 지켜봐주시죠! (반년넘게걸릴듯...)

미칭개비    친구신청

기브도의 뼈는 내구도가 딱 한방이라 무기가 아니고 화살에 붙여서 쏘는 용도인데, 아까워서 잘 못쓰고 있음 ㅡㅡ;;;

햄버거 고인물    친구신청

오 그 용도네요!! 화살에 붙여서 날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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