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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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오기] 노무현 재단, 교학사 상대로 민·형사 소송 진행 (7) 2019/03/26 PM 11:4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602096

 

교학사 참고서의 노예 노무현 사진에 대해

교학사 측이 [단순 실수] 라고 해명하고 사과문을 쓰자,

노무현 재단측은 민 형사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함.

 

노무현재단

-교학사가 노무현 대통령 모욕 합성사진을 쓴 것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함.

-사건직후 교학사는 [편집자 단순 실수]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해명을 내놨다.

-사건을 어물쩍 덮으려는 시도 혹은 출판사로서 자격미달임을 자백한 셈.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사진을 제대로 확인도 않고 넣은 불량상품을

-검증절차도 없이 시장에 내놓는게 신뢰받는 출판사인가?

-수차례 지탄받은 역사교과서 왜곡 편향은 제끼더라도

-최소한의 직업윤리도 없는게 참 놀랍다.

-됐고 유족 명의의 민형사 소송 받고

-27일에는 홈페이지 통해 재단과 시민 참여하는 집단소송도 걸거임.

-홈페이지로 소송인단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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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VD 프라임 울프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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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    친구신청

저런 회사는 그냥 이 사회에서 없어져야지.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오오오 화이팅

하는 김에 벌레들도 숙청 좀 해버리자...

ajoomma225    친구신청

인실좆가즈아~

무진연오랑    친구신청

유 이사장님
저 버러지들 혼꾸녕 내주세요.

TVtobi    친구신청

아 그러고 보니까 지금 유이사님이지

씨날두의발목    친구신청

어우 ㅆ ㅂ 사이다결과좀

돌아온leejh    친구신청

니미럴

저런 회사가 내 어릴 적에 보던 국민학생용 참고서 만들던 회사라니 원
[일기장] 나도 육아휴직 쓰고 싶어요 ㅠ.ㅠ (0) 2019/03/26 PM 11:30

 

뉴대리의 와이프가 출산일이 되어 어여쁜 딸을 낳게 되자,

뉴대리는 육아휴직을 쓰고 5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뉴대리의 빈자리는 복귀 여과장님과 제가 나눠 맡게 되었으니, 평소의 일보다 과중하게 몰리는터라

힘든건 둘째 치고,

이녀석 전화로 [우리 딸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안아보고 싶었는데 못안아봤어요]

 

이러면서 행복을 뿜뿜 뿜어냅니다.

 

 

나도!!!

나도!!!!!!!!!!!

육아휴직 쓰고 싶어!! ㅠ.ㅠ

 

음.. 아마 죽기전에 쓸 순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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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있음) The Guilty. 관객의 상상력으로 승부를 거는 걸작 (1) 2019/03/26 PM 11:21

길티 입니다.

 

이 영화를 봐야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전 과감히 길티! 

라고 ...........

 

일단 이 영화의 비추 포인트가 있습니다.

난 가만히 앉아서 말만 하는 영화는 지루하다.

영화에 아리따운 여캐가 나오지 않는건 싫다.

하시는 분께는 적극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방에서 수화기 붙들고 다른건 안보여주고 잘생긴 덴마크 아저씨 얼굴만 보여주거든요.

 

영화 내용은 간단합니다.

경찰 아스게르는 경찰 콜센터에서 일하는데 별의 별 전화가 다 걸려 오다가, 

퇴근 15분 전. 예고편에서도 나왔던 장난전화 같은 전화를 받고 보니 이게 심상치가 않아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쓴다는 내용입니다.

상황은 오로지 전화로만 전달됩니다.

경찰의 추격씬도, 동료가 용의자 자택을 수사하는 것도, 다른 경찰동료와의 공조도 모두

모오두 전화로만 이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관객은 아스게르의 얼굴만 계속 보면서 들리는 빗소리.

승용차소리. 사이렌소리. 우편물 뒤지는 소리. 방문여는 소리. 등등을 들으며 그 상황을 직접 상상해야 하는 것이죠.

 

얼마나 상상할 수 있느냐.

얼마나 몰입할 수 있느냐.

이 부분에서 재미의 포인트가 확실하게 갈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만 통한다면 영상이 없이 눈감고 소리만 들어도 훌륭한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스게르를 연기하는 덴마크 아저씨의 표정연기도 아주 훌륭합니다.

 

영화 자체를 관통하는 주제도 교훈적입니다.

(결말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하얀 글씨로 처리합니다.)

 

경찰로서 사람을 죽이고 법정에 서야하는 아스게르(이 사건으로 경질 및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타인을 구해 자신의 마음의 짐을 놓고 싶은 아스게르가 벌인 간섭은 파국으로만 치닫고 

타인의 구원도 자기 자신의 구원도 이루지 못할 상황에 마주치게 되지만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진정한 구원을 이룰 수 있었던건 자기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자신과 마주할 때 진정한 구원도 이룰 수 있었다 라고 해석이 가능한 주제도 좋았습니다.

 

성의 있는 떡밥과 성의 있는 반전

잘짜여진 상황을 보고 영화를 보고 한번 쯤 생각에 잠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결말이 찝찝할 수 있긴합니다. 내용이 좀 잔혹한 내용이라서...

 

정식개봉이 아니라서 특전도 주는 것 같습니다.

 

img/19/03/26/169ba6104f34ee69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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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    친구신청

시사화로 봤는데 이거 되게 영화 탄탄하죠. 영화 특성상 사운드에 온전히 집중해야되서 집에서 보는것과 극장에서 제대로 갖추고 보는건 아마 몰입도의 정도가 다를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레드데드리뎀션2][서부의인간쓰레기] 이제 착하게 살겁니다. (1) 2019/03/25 PM 09:27

챕터 4를 지나가고 아끼던 패미리들의 위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게임의 종착역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 아서는 문득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인을 했는가, 왜 남을 해쳐가면서 돈을 모아왔는가.

 

그 질문에 아서는 당당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탐욕이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대로 악인인 채로 엔딩을 보게 되더라도 스스로 패미리를 위해서 강도짓과 나쁜짓을 해왔다.

 

라고 당당히 컨셉을 잡았기 때문에 아쉬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포일러 당해서 미래를 알고 있는 아서는 단 하나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가족을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아서는 악행에서 손을 씻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심한 바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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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태양이 아서의 앞을 비춥니다.

신도 아서의 앞날을 축복하나 봅니다.

자 그럼 아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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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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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오르는 인성!! 인사는 새 사람이 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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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아무리 죽여도 인사만 하면 새사람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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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좀 내봐 돈 뺐겠다는게 아니야. 이젠 안그런다고. ㅎㅎ

 

하지만.... 모두가 아서의 개심을 환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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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낯가리는 친구들이 있죠.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이 더러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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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이 된다고는 했지만, 오는 싸움을 마다한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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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에끼들이... 코피났네... 내가 마 옛날 같았으면 그냥 바로 샷건으로 머리를 날렸어!!

봐준주알아! 

 

하지만 도시는 아서에게 차갑기만 합니다.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변해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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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를 묻히게 될까 두려워 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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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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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량한 놈들은 상대가 약하게 나오자 더 기세등등해 날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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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은 니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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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에끼들이 옛날같았으면 니들은 불로 따뜻하게 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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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업료라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며 합의금을 챙깁니다.

 

여튼 도시는 너무나 삭막하군요. 인사도 받아주지 않고....

그래서 아서는 자연에게 용서를 받기로 합니다.

자연에 용서받는 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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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고기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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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잡아서 놔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럴거면 안잡는게 더 좋을텐데.... 아무튼 아서는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물고기들은 과연 붕어대가리인지 풀어줘도 자꾸만 낚입니다.

덕분에 아서의 인성은 삶아빤 팬티처럼 깨끗하게 변해갑니다.........

 

그러나.... 대자연에서 용서를 받는 일도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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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낚시를 하고 싶을 뿐인데... 새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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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슬픈 그림자가 족쇄가 되어 놓아주지 않습니다.

현상금을 노리는 불나방들이 덤벼서 아서는 눈물을 머금고 정당방위를 합니다 ㅠ.ㅠ

(소지금이 7천달라가 넘지만 현상금 낼 돈이 아깝다거나

불나방이 없으면 스릴이 덜해서 현상금 해제를 안하거나

하는건 결코 아닙니다. 과거의 슬픈 그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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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또 낚시를..... 아아.. 또 불나방들이 찾아오네요. 미니맵에 붉게 위협 경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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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세마리와 6인의 불나방들...

난 그저 착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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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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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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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들은 끊이지 않고 불을 향해 날개짓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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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지 않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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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밑에서 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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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의 소득.

결혼금반지 5

금버클 5

은버클 5

백금버클 5

금시계 5

은시계 5

백금시계 5

 

후 착하게 사는 길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날의 수행 덕분에 아서의 성향은 중립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제목을 서부의 클린한사나이 로 바꿔서 올려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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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경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 죽고싶어진다 진심 (10) 2019/03/24 AM 11:56

다른 사이트에서 [싸이월드 들어가 보셨나요?] 글 보고

 

나도 모르게 로그인해봄.,..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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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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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희망도    친구신청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장사자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BigBoss    친구신청

저시절 우리는 모두 미쳐있었음 ㅋㅋㅋㅋㅋ

에페린    친구신청

으억 ㅋㅋㅋ

goodkey    친구신청

저는 대문에 "피할수 없다면 KIIN "
이따구로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스카린츠    친구신청

감성이 뇌를 지배하던 시널 ㅋㅋ

브로게이머    친구신청

그래서 저는 싸이월드를 안했지요 ^^

ΑGITΩ    친구신청

손발이 오그리 토그리....ㅋㅋㅋ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친구신청

저는

절대... 쓰러지지 않겠어...

이 ㅈㄹ 해놨음...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감성 넘치고 좋네요
다시금 저때의 감성이 돌아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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