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아내 닮은 모습도 재밌고 쪼그만한게 어떨때는 인생 2회차인가 싶기도 하고
몸은 힘들어도 재미있네요. 애기 밥먹이고 기저귀 갈아주면 시간 순삭아나 우울할 틈도 없고
아쉬운건 20대에 결혼해서 애기 가졌더라면 체력적으로는 나았을텐데 ㅠㅠ
요즘 연애 결혼 출산 흔하지 않지만 인생 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경험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육아지옥이라는데 전 몸은 피곤해서 졸려도 애기 얼굴보면 미소가 저절로 나와서 좋네요.
제 아는 누님도 20살애놓고 벌서 즐기며 사는중
아들 국립대 들어가ㅛ다고 자랑을 ㅠㅠ
부럽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