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줏어듣기만 하고 실제로 해봤을때 인상이 엄청나게 다른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취향은 타겠는데, 와 이거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갔겠구나 하는 게임들이 그랬었는데요
그런 겜들이 취향에 맞으면 인생 갓겜이 되기도 하고 그랬죠
이런건 그냥 메타점수 숫자로는 평가할수 없겠구나... 다 무난해서 80점이랑
어마어마한 노력이 들어갔는데 취향은 타서 80점이랑은 확실히 다른거라
그런데 일단 게임을 안해보고 비평하는게 맞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서 페르소나 완전판 새로 팔기 같은경우는 우리가 반절이상의 내용물은 알고 있다는 전제가 있기에 다를 수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리메이크 작들은 제외)
요즘보면 우선 본인들이 안할 이유를 (사실은 못하는 환경이라) 찾기위해 까는거 같은 느낌도 많이들고
심지어 리뷰어들의 경우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리뷰어라면)
게임을 엔딩까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은 직업이니까. 유저라면 끝까지 안하고도 평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리뷰어들 중에서도 이거 끝까지 안해보고 평가내린 사람들도 많을거 같아요
이런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명색이 리뷰어, 그러니까 영화 쪽으로는 이동진 평론가 같은 사람이라면
엔딩까지 보는 게 도리겠죠
물론,
중간에 하다가 지루해서 관뒀다
엔딩까지 볼 거 없이, 중간까지만 가봐도 이 게임이 어떤 지 알만하다
이런 식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