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뭔가 해보려고 마음을 쓰면 그 순간부터 오만 잡것들이 방해를 해왔던 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입문한지 3-4주정도 지난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늘겠지.
뭐 이상한부분도 있겠지만 그냥 원펀맨같기도 하고 좋았다.
눈코입 귀를 만들었다. 사실 제일 지금은 이게 어려운것 같다. 그래도 맨처럼 할 때 생각하면 많이 좋아졌다. 작업시간도 줄었고...
머리카락하고 옷하고 가슴하고 옷을 만들었다. 눈이 무섭다. 만들면서도 흠짓 놀랐다. 눈알을 너무 크게 하면 골룸같고 작게하면 말도 못하게 무서웠다. 적당한크기라고 했는데도 눈에서 광기가 보인다.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가슴은 괜찮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