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Neko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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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간다] 문득 생각이 난 미완결 작품 (11) 2022/01/30 PM 06:39


■ 작가가 완결보다 먼저 갈 것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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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1976년~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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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끝판 왕들도 건재(연재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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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에(2003년~연재중
최신간 11권(2019년)
10권 발매일은 2017년



■ 작가가 의욕이 없는 거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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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1998~2016....휴재 7년째

얼마 전에 리얼은 단행본이 나왔고
슬램덩크 극장판도 있으니 휴재는 가속 중

■ 건강을 이유로 휴재가 잦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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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타드
1988년~2010년 이후 휴재
과연 이 만화의 줄거리와 전개를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는가.....
연재는 더 이상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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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
1998년~연재와 연중의 반복
저는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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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2000년~2009년 이후 10년간 휴재
안타깝다


■ 연재 중...이긴 한데 전개가 너무 느린 거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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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전
1993년~연재중(1~3부 합쳐서 61권)
실은 찾아 보기 전까지 연재 중인 것도 몰랐다
애전에 끝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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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2006년~연재중(63권)
킹덤이 용랑전보다 단행본이 더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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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팅
1989년~연재중( 133권)
경이롭다....
일보는 은퇴 했다가 복귀하려는 듯?



■ 잘 모르겠는데 왠지 안 나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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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버
1985년~2016년 이후 휴재? 미완결?

...제오라이머 오메가는 완결 났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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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이 나서 남겨 봅니다
아니 이러지 말고 오늘 끝난 프리큐어 감상문이나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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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끔    친구신청

붉은매...

이메누    친구신청

저기서 킹덤, 더 파이팅 제외하면 그냥 미완결이라고 보는게 나을듯...

루리웹-6632178460    친구신청

만화는 저런게 싫음 걍 작가가 만들기 싫으면 그냥 그대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하얀밤    친구신청

배가본드...

다코짱    친구신청

배르세... ㅠㅠ

Hawaiian    친구신청

아... 나나 완결은 볼 수 있을까요?

관바    친구신청

바스타드 결말 난거 같던데.. 그냥 훅 끝내버린각.

라파엘 베니테스    친구신청

나나 아직 안끝났구나

희동구86    친구신청

클램프의 엑스는 그냥 영원히 미완으로 남는건가요??

SKY만세    친구신청

국내 만화지만 프리스트..작가라고 불러주기도 아까운 놈..

darkzihard    친구신청

가이버는 작가가 그리기 싫어한다고 하는것 같고 바스타드는 작가가 결말 대충 내놓고 다시그린다고 하던것 같은데….
[그래도 살아간다] 2021년의 게임 결산 [PS4/5 & switch] (0) 2022/01/27 PM 09:23

1월 중슨 즈음에 이미 결산은 했는데 뭔가 일이 또 바빠지고 멍 했는지라 이제서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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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진짜로 그냥 피트니스 머신화 되었습니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서 홈트를 신경 써서 한 결과겠죠
근데 피트 복싱 진짜로 12시간 밖에 안 했나....? 이상한데....
그래도 그 결과 체중감량과 약간의 근육이 붙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조금 가벼워 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서 홈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야죠

A열차는....어래? 이렇게 오래 했던가...
역시 부동산 게임은 심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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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는 그저 스파였습니다
역시 대전 게임은 익숙하면 오래 하고 재미있어 지는 거 같아요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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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를 갔다가 결국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다시 기어 올라가는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 더 대응력을 기르고 싶네요


그 외에는 그저 평범한 타이틀...

올해에도 코로나와 재택근무는 계속 이어질 것 같으니
홈트를 더욱 더 열심히!

스파는...올해는 안정적으로 다이아에 상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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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겠는가] 노 웨이 홈: 아 제발 좀 그냥 돌려 보내라고 (4) 2022/01/10 PM 03: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보고 왔습니다.

(일본은 1월 7일 개봉)

돌이켜 보니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극장에서 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시기가 좀 이래저래 복잡 다난 미묘했던 때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전부 일본에 와서 살면서 봤네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저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마블 유니버스라는 거대한 틀이 구축되는 과정에서 소니가 가지고 있던 판권을 어찌어찌 잘 해결을 본 건지
집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하지만 즐거운 학창 시절 수학여행 갔을 뿐인데 집으로 가지 못하게 된 스파이더맨

그리고 버팀목과 맨탈이 전부 바스라지고 갈 곳이 없어진 스파이더맨

항상 시작은 자그마한데 돌아오는 결과가 너무 크군요
너무 크다고...


는 무슨
"노 웨이 홈"은 전부 MUC스파이더맨이 뿌린 씨앗이잖아.
라며 약간 삐딱한 시선으로 영화를 보게 된 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어줍잖은 아집의 영웅심리가 모든 것을 망치는 영화였네요

학생이니까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어
물론 이해는 합니다
다만 그 정도를 넘어버린 상황이 펼쳐 지는 바람에 감정이입을 할 공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홈 커밍 때는 아 나도 어벤져스 일원인데 왜 안 써 주고 그래요 나 좀 써 줘요 하는 "나도 잘 할 수 있어요"
가 도져서 극이 진행 됩니다. 이해할 수 있고 공감도 갑니다. 

파 프롬 홈에서는 멘토를 잃고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마냥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휘둘리며
싸우고 여자친구를 겨우겨우 구해 내고 서로 마음도 통했고 이제야 좀 즐겁게 살아 보나 싶었더니 
마지막까지 조때바라 라는 미스테리오스 의 덪 에 걸리게 되고
이것도 좋은 느낌이었죠 어릴 적의 순수함과 대립하는 어른의 비뚤어진 욕망 같은 느낌도 들었거든요

그리고 바로 시작된 노 웨이 홈은 영웅적인 심리가 원인으로 
자신이 원인이 되어 몰려 오게 된 다른 유니버스의 사람들까지 치료를 하려고 덤비게 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아 제발 좀 그냥 돌려 보내라고!!!!


그냥 돌려 보내면 불살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구요
이건 MUC의 멀티버스 확장의 중요한 지표라구요


그런건가요
요즘은 영화 자체 만으로의 접근은 너무 힘들어진 시대가 되었군요
하긴 이번 스파이더맨만 해도 빌런들의 사정과 대화에 근본을 이해하고 그 배경에 공감하기 위해선
7편? 정도 사전에 영화를 봐 와야 했으니까요

새 삶을 찾고
새 출발을 하고

이세계 전생물....?


하지만 그래요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걸 해결하는 것도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겠죠

토니 스타크에서 제공받은 나노 수트를 벗고
즐거웠던 학창 시절과 여자 친구와의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지고
서로 신뢰하고 목숨을 걸고 싸워 왔던 어벤져스의 일원에서도 잊혀진 채

홀로 선 피터 파커는 직접 재봉틀로 짠 수트를 입고 경찰 무선을 들으며 스파이더맨 생활을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잃는다 는건
반대로 말하자면 이제부터 가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이겠군요
...잠깐,진짜로 이세계 전생물 이잖아?!



같은 개인적인 불만은 어느 정도 있을지언정

무려 20여년의 영화+관련 영화 컨텐츠를 한데 묶은 거대한 동창회를
납득이 되는 선으로 구축 한 것
그리고 뒤끝이 안 좋게 끝난 어머이징 스파이더맨이 구원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대단한 일을 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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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소드    친구신청

저도 딱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좀 이입이 안되더라구요

예전부터 싸우던 빌런이었던것도 아니고 다른차원에서 온 남인데
본인이 굳이 그 희생을 치러서까지 챙겨줘야 했었나...

PetitNeko    친구신청

결국 그 희생이 너무나도 거대하니...좀 너무하긴 했어요...

널_지켜보는_심연    친구신청

바로 그점 때문에 스파이디가 궁극의 영웅으로 거듭난 거십니다
일반인은 그냥 아몰라 내가 알 사정이 아니야 라고 매정하게 버리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위대해지는 것!

PetitNeko    친구신청

창작물은 여러 사람들의 갖가지 시점이 있으니 점점 성장해 나가고 변해 나가는 것이겠죠
다만 이번에는 전개를 위한 전개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작위적이었던 것 같아요
[보지 않겠는가] [리뷰] 슈퍼 커브-오토바이는 무서운 것인가 (4) 2021/11/06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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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하면 무섭다는 인상 밖에 없다
아무리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한들, 맨몸으로 몇 십 킬로의 속도를 내면서 달리는 흉기와 함께 같은 도로를 질주한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소스라친다.

이 인상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함은 없지만-
섬세한 터치로 구현되어 실사에 가까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 지는 배경의 자연 환경
너무나도 상냥하고 따쓰한 주변 사람들과의 거짓말 같은 교우 관계
삶에 있어서 아무것도 없던 소녀가 목적 의식에 눈을 떠 가며 오토바이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의 손으로 경험하고 배워나가는 의식의 흐름과 그에 따른 감정선 의 변화를 지켜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몰랐던
"오토바이에 한번 타 보고 싶다..."
"휴일 집에서 아무것도 하릴없이 빈둥거릴 바에는 어딘가 모르는 곳으로 외출을 해 보고 싶다"
라는 욕망이 내 안에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그러고보니 방송시에 교통법에 어긋난다
오토바이는 저렇게 배우면 안된다 같은 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전문지식이나 교통법규에 관한 제창은 그것 대로 필요한 것이긴 하나
그것들이 창작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유루캠프」를 접하고 "솔로 캠프" 가 보고 싶다 라는 인구가 늘어난 것과 같이
실제로 지식도 없지만"오토바이 괜찮네" 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존재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걸로 충분하다.

현실 이란 건 나중에 알아서 찾아오는 것일 테고
그때가 실제 오토바이 운전자 분들의 조언과 첨언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그러니까 우선은 이 안전한 오토바이와 함께 하는 상냥한 판타지를 보는 것도
어찌 보면 또 하나의 좋은 체험이 아닐까 싶다.

(원작은 대학생활까지 그려져 있다는데...2기좀)

※아마존 프라임에서 천천히 보다가 늦어져 버린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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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사    친구신청

오토바이 오자도 모르고 면허도 없이 프라모델처럼 데리고 온 첫 바이크가 야마하 R1 이었어요 뭐 그전에 미라쥬 잠시 탓었지만요.. 본격적으론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하나씩 즐기면서 타고 있는데 지금은 슈퍼커브도 타고 있어요

바이크 16년 정도 15년 정도 타면서 느꼈던 점은
위험하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
기변 뽐뿌가 많이왔다
였던거 같아요

물론 그래서 잠시 접었다가 다시 타는 이유는 좋아서랄까요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좋고 보고 닦는것만해도 좋아요
속도는 처음이는 호기심에 내보았는데 지금은 풍경보며
일상에서의 탈출이라는 명목이랄까 탁트인 뷰를 보며 달리면
정말 좋아요
부츠 장갑 바이크진 상체보호대 헬멧 에 카메라 까지 주렁주렁이지만
그멋에 타는것 같습니다 후레쉬맨처럼 ㅎㅎ
그래서 장비안하면 안타고 안타더라도 항상 무섭다 생각은해요

근데 생각해보면 50~80사이로 다니면서 위험요소를 파악하면서 다니면 덜 위험하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오히려 킥보드나 자전거가 더 무섭더라고요
전동킥보드 장비없이 요철 흡수도 안되는데 타고다니는거보면 아찔합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나은 전기자전거도 무서워서 판매해버렸거든요

이건 제생각이고 뭐든 다 무섭고 힘든건 당연한거같아요

하지만 호기심에 한번 다른세계를 접한다는건 묘한 매력이죠
물론 안전하게라면 말입니다

괜히 주인장님 기분을 느껴봤던터라 주절주절했네요^^;

주말 잘보내시고 좋은하루되세요~

PetitNeko    친구신청

확실히 위험 요소를 파악 하면서 천천히 달리면 덜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킥보드 같은건 골목에서 확 튀어나오고 그러니까 저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닐거고...ㅎㅎ
그래도 안전하게 취미로 타고 다니신다니 좀 부럽습니다
그래도 일상의 탈출, 호기심에 새로운 세계의 문을 두드리게 되는 계기로서는 참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와사사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석양    친구신청

한국은 좀 위험 하긴 합니다,
봄,가을 레저로 탈땐 차가 툭 처서 두번이나 사고 났거든요,
제대하고 배달알바 할땐 거의 두달에 한번은 자빠링 한거 같습니다;;
자동차 10년타면 적어도 한두번 접촉사고라도 나듯이
바이크도 오래타면 크던 작던 사고는 납니다 부상이야 뭐 당연히 랜덤이구요..
보호구 착용 잘하시고 뒤에도 눈달고 타셔야 합니다.

PetitNeko    친구신청

역시 저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도로는 너무 위험하지만 그래서 매력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석양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의식의 흐름(게임)] 슈로대 30 3차 PV 는 무언가를 빼 먹었다 (7) 2021/10/26 PM 06:16


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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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D저장 중에 파츠를 비 활성화 시키고 저장을 했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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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지엘    친구신청

crazykuma    친구신청

고자 방지파츠!

닭솔    친구신청

Schnee    친구신청

금색꼬추보호대가 없당,,,

연어알밥    친구신청

헐 그래픽 누락됐네요 ㅎㅎ 어설트파츠 빼고 그렸나보네
과연 수정되서 나올까요 ㅋㅋㅋㅋㅋ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친구신청

저거 그대로 나올듯 28일 발매인데 이미 그전에 골드행갔겟고, 골드행 간이상 수정이 불가능
t때 가오가이가 주먹 뒤집어 진것도 유저들이 발견했는데 결국 끝끝내 수정되지 않았음

지저스크라이스트츄푸덕에게치명타    친구신청

요즘 슈로대는
성의가 없는 게 맞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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