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게에서 놀다가 누구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게질로 마이피 게시거리 소재라니 개꿀
미국 맥이 한국 것과 비교 해서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던 유게이가 있었는데요, 저도 가물가물 해서 직접 확인을 하러 갔습니다.
새벽 12시 동네 상가 풍경
아시다시피 미국에는 밤 9시가 지나면 거의 영업을 그만둡니다. 이시간에도 장사하는 곳은 주유소, 편의점, 약국, 분식점 정도밖에 없습니다. 바이러스 파동 이전에는 영화관, 체육관, 그리고 술집도 늦게 열었었지만 거의 다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안내판을 따라서 갑니다
음식점들은 이제 건물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버렸습니다. 포장판매나 배달만 허용됩니다. 하지만 $5어치 시키려 $10씩 쓸수는 없는 노릇이죠.
마이크를 오래된 걸로 쓰는 매점이 많아 주문할 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하지 않으면 실랑이를 벌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비싸지요?
미국에서는 무조건 할인가로 사지 않으면 한끼에 2-30달러를 써버리기가 쉽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다 그렇겠지만 25년째 살면서 봐도 참 변함없습니다
선지불, 후발급.
한국에는 삼성페이, 애플페이가 보급이 잘 되어서 부럽네요. 여기는 아직 카드가 필수입니다.
햄최몇? 저는 햄최둘...
지름이 정확하게 3인치 이군요 높이는 2인치 정도였습니다.
미국 맥도 한국에서와 별 차이가 나지 않음을 확인 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