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갓 건담 관련 디오라마를 간간히 만들고 있습니다.
디오라마라는게 제대로 하려니까 재료가 은근 많이 필요하네요...
그래도 웬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조금씩 준비해둔 재료 덕분에 차근 차근 진행중입니다.
먼저 아이소핑크 덩어리로 대충 형태를 깍아 줍니다.
바위 모양 석고 틀로 기본 형태를 잡고, 나머지 틈은 석고로 발라줍니다.
젯소 바르기x2 -> 모래 재질 바르기 -> 바위 도색 -> 흙 재질 파우더 뿌리기
오늘 아침에 자연광이 좋아서 한번 찍어봤는데 이제 보니 포커스가 조금 날아갔네요
이제 베이스는 어느정도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대충... 70% 정도 완성한것 같습니다. 디오라마는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네요~
위 사진은 적당한 바위 색을 찾기 위한 연습의 결과물들...
조만간 완성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