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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yed-Z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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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CYCLE] 39 (2)
2014/01/01 PM 05:52 |
이제 정말 마흔이 코 앞...
나잇값 좀 하라는 밑에 직원들의 질타도 이제 좀 귀기울여 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광고홍보쪽 일이라서(제가 하는 일은 카피라이팅입니다.) 하고 다니는 꼬라지는 비교적 일반 직장에 비해 자유로운 편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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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CYCLE] 신년맞이 라이딩 (1)
2014/01/01 PM 05:29 |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무엇보다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간만에 바이크를 끌고 나갔습니다.
도로 한산하더군요. 길 쭉 뻗은 수서도로를 지나 가든파이브 도착
CGV에서 영화 한 편 보고 가려고 했더니 죄다 매진!!! ㅠㅠ
딱 2자리 남은 게 있길래, 이거 주세요 했더니...
거긴 장애인 좌석입니다. 비장애인 손님은 못 앉습니다. 고객님.
길 가에 있는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만 한 잔하고 그냥 결국 한 시간 정도 라이딩만 더 하다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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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 후드티 (2)
2013/12/23 AM 10:52 |
라이딩 자켓만으로는 좀 추워서 안에 입으려고 주문했는데...
아, 화면으로 볼 때보다 실물이 더 화려해서 깜놀...
화면으로 볼 때는 저 앞판 프린팅이 그냥 흰색이었지 은박으로 안 보였는데...
어깨쪽에 별까지 죄다 은박이라니...
나이에 이제 있는데 너무 화려한 옷이라 좀 난감합니다. 정말 자켓 안에 꽁꽁 싸매 입어야 할듯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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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CYCLE] 별 거지같은 도둑놈... (14)
2013/12/23 AM 10:17 |
새벽에 급하게 바이크를 타고 나가야해서 전날 밤 11시에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미리 커버를 걷어서 개켜놨습니다.
5시반에 내려와서 보니 핸들끝에 달린 밸런서를 누가 풀러갔네요. 출근해서 찍은 사진인데 핸들 끝에 밸런서가 없습니다
어이 상실... 육각렌치로 풀러야 하는 건데, 지하주차장에서 그거 훔쳐갈 수 있는 사람은 입주민 중에서 바이크 주차해놓은 사람 뿐입니다.
10만원 정도 하는 부품... 중고로 어디 팔려는 건지 지가 쓰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견물생심, 눈에 보이니까 풀러간 건지.
오늘 CCTV 확인해서 아주 범인 누군지 딱 잡아낼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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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yed G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