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크레아틴 + 비타민C + 소금
개인적으로 부스터 제품을 참 좋아하는데요
나이도 나이지만
여건상 운동을 주로 밤 10시, 11시 정도에 하다보니
카페인이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카페인 부스터를 먹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차라리 이번 기회에 가능하면 안먹는 방향으로 가는 편이
오래보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부스터를 먹게 되더라도
지금 알게모르게 의존증이 왔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었구요.
그렇다고 바로 끊어버리기에는
기분상 부스터 먹는 것을 좋아해서...
조합을 좀 연구해봤습니다.
제 개인 경험으로는
크레아틴, 비타민C, 소금 조합이 어떨까 싶네요.
크레아틴은 수행능력향상, 근육내 수분유지
비타민씨는 활성산소제거 등 항산화, 면역력, 피로방지
소금은 체내 수분, 나트륨, 미네랄(전해질) 유지
이 정도 목적으로
최소한의 부스터로 무난할 것 같아서
여러분과 공유해봅니다.
용량은
크레아틴 5g(1스쿱)
비타민C는 시중 1포짜리 또는 비타500 그런거
소금은 집에 있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굵은알 적당히 몇알
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먹는 부스터가 1회분 남아 있어서
마지막으로 한번 먹고 나서는
이렇게 해볼까 싶스빈다.
한여름에 너무 땀냈을땐 식염포도당 정도? 이젠 좀 선선해져서 안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