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질문드려보네요
요즘 사회 분위기가 어떤건가요
중성화 안하면 주변 애견인에 민폐인건가요?
이미 무지개 다리 보낸 경험이 있는 애견인인데
18년 살았고 중성화를 안시켰었습니다.
당시엔 반려동물 단어도 없을때라 지금처럼 산책을 매일 시키진 못했었고
거의 집에서만 키웠고 애견 카페같은 건 없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몇년만에 지금 애기 다시 키우고 있는데
애견카페 같은데 안가고 산책시키는 정도여도
중성화안시키면 욕먹나요?
예전 강아지 기억때문인지 강아지를 거세한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적응이 안되네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글쎄요. 내 형제자매에게 중성화하라고 하라면 시킬 사람이 몇이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저는 특별한 이유 없으면 중성화는 안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