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말할 수 없으나 약 100만원 정도의 크다면 큰 돈과, 약 2년을 개고생, 맘고생하며 준비했던 무언가의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일시금 5,000만원과 사망 전까지 평생 월 80만원의 지급...ㅎㄷㄷ
금액을 대충 알고는 있었으나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서의 긴 싸움 끝에 얻은 통보에 저도 모르게 한참을 소리 질렀네요...ㅠㅠ
아무튼 아직 통장에 돈이 찍힌게 아니라 그냥 꿈 같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데 그 동안 쓴 돈과 개고생, 맘고생 등 만감이 교차하네요...
진짜 참 다사다난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힘든 인생이었는데 조금은 보상 받은 느낌입니다...ㅠㅠ
아직도 꿈 같고, 기분이 너무 좋아 끄적여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