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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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2 Elisa] 순정 중통/엔드 크기 (0) 2011/07/14 AM 08:42

세상에 50파이가 안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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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2 Elisa] 쉘 힐릭스 울트라 엔진오일 교환 (0) 2011/05/17 PM 11:43

계기판의 누적주행 거리의 천단위가 6500Km을 가리키면서 엔진 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차량을 구매하자마자 바로 교환하는게 좋습니다만, 워낙 관리가 잘 된 차량이라 굳이 교환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전 엘리사에서 쓰던 페트로나스는 잠시 접어두고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Shell Helix Ultra 0w40모델을 선택했습니다. Helix HX7과 달리 Ultra는 베이스 기유가 PAO인 Fully Synthetic 오일입니다. HX7은 많이 넣어봤지만 Ultra는 처음이라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동네 카센터에 갔습니다.

40년 경력의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십니다. 한 자리에서 무려 23년이나 카센터를 운영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저는 블루핸즈나 스피드메이트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정비센터 보다도 이런 동네 카센터를 좋아합니다.

4.5리터 모두 채우고 시동을 거는 순간 델타엔진 특유의 타이밍 체인 자글자글 거리는 소리나 태핏 소리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원래도 관리가 잘된 엔진이어서 엔진 소음이 없긴 했었네요. 시동을 걸고 주행을 하는데 원래 있었던 모빌1의 경쾌한 맛은 없네요. 약간 중후하면서 묵직한 기분.. 그렇다고 해서 뛰어날 정도로 정숙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엔진오일이 자리를 잡을 때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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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이야기] Shanghai 출장 #1 : Hong Qiao State Guest Hotel (2) 2011/05/16 PM 11:26

저번주에 상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있을 출장 러쉬의 시작이네요. 공항에 발권하러 갔더니비지니스로 승급을 시켜줬습니다. 그런데, 식사는 어째서 이코노미인지.. ㅡㅡ;;

숙소는 푸동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홍차오 영빈관'이라는 호텔입니다. 영빈관이라는 이름이 국내에서는 성인나이트 같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 영빈관은 국빈들이 묵는 숙소입니다. 회사에서 택시비를 지원해주긴 하지만 해외에 오면 배낭여행 모드로 다니는 성격탓에 공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노선을 찾는데 주변에 택시기사들이 얼마나 호객행위를 하는지, 연신 "팀부동~" 이러면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호텔까지 바로가는 공항버스가 없어서 10개의 노선 중에서 가장 가까운 3번 공항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한 다음 걸어서 숙소까지 갔네요.

중간에 공사중인 건물의 외벽을 시보레 광고가 가득 차 있던데 여기서도 익숙한 크루즈, 아베오, 카마로를 보면서 GM이 글로벌 기업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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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川五工門    친구신청

항공사에서 비즈니스 석으로 승급 시에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음식은 이코노미로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이코노미라도 좌석배치에 따라 식사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구요.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상해야 뭐 두시간밖에 안되는 코스라서 비지니스석에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공이 불가능할껍니다ㅎㅎ

태평양 건너갈 때에도 비지니스로 승급되어 갔을 땐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구요.
[  + FL/2 Elisa] 내 차에 맞는 휠옵셋 선택하기. (0) 2011/05/06 PM 05:21

오랜만에 휠을 주제로 하여 엘리사 관련 포스팅을 올립니다. 휠/서스 튜닝을 한 차량들이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간섭입니다. 특히, 휠의 경우 림폭과 옵셋에 대한 이해 없이 인치만 보고 무턱대로 장착하면 주행 시 굉장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엘리사를 기준으로 최적의 휠옵셋을 선택해보겠습니다.


휠의 옵셋을 선택하기 위해선 휠 안쪽 피치(A), 림폭의 크기(B), 휠 바깥쪽 피치(C)를 고려해야 합니다. 무턱대로 림폭만 큰 휠을 끼우게 되면 안쪽에 간섭이 생겨 허브 스페이스를 장착해야 한다거나 휀다에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순정상태 (7J 41)
가장 왼쪽 그림은 순정 상태의 휠하우스 모습입니다. 너클에 댐퍼가 연결되어있고, 허브에 휠이 연결되어있습니다. 휀다를 접지 않은 상태에서 녹용휠(7J 41) 옵셋이면 그림처럼 바깥쪽에 대략 15mm의 공간이 남습니다. 안쪽 공간은 실측을 해보진 않았는데, 여기선 10mm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15mm 허브 스페이스를 끼우면 휠은 바깥쪽으로 15mm 밀려나면서 안쪽 피치 A는 25mm의 공간이 남고 바깥쪽 C는 0이 되면서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한계치에 다다릅니다.

2. 림폭 증가 (7.5J 41)
두번째 그림입니다. 옵셋은 그대로인 상태에서(옵셋은 허브에서 림 중간까지의 거리) 휠의 림폭만 키워봤습니다. 7.5J휠을 끼우게 되면 0.5인치(1인치는 약 25.4mm) 넓어졌기 때문에 좌우로 약 6mm씩 총 12mm가 넓어집니다. 그러면 A는 약 4mm의 여유 공간이 생기며 C는 약 9mm의 공간이 남게됩니다. 만약 8J의 휠을 장착하게 되면 안쪽 피치(A)가 -2mm가 되어 주행 중에 간섭이 발생하게 됩니다.

3. 옵셋 증가 (7.5J 35)
가장 오른쪽 그림입니다. 옵셋을 41에서 35로 낮추게되면 휠은 바깥쪽으로 약 6mm 정도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안쪽피치 A는 다시 6mm가 커진 10mm, 순정 상태의 안쪽 피치를 유지하게 되고, 바깥쪽 피치 C는 6mm 작아지면서 3mm의 공간만이 남게됩니다. 동일 스펙이라 할지라도 휠마다 림폭이나 옵셋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공간을 감안하면 7.5J 35는  순정 상태에서 장착할 수 있는 한계 옵셋이 됩니다.


만약 ㄱ자 모양의 휀다를 접게되면 장착할 수 있는 휠의 스펙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뒤휀다를 접게되면 향후 부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차량들도 같은 방식으로 안쪽 피치와 바깥쪽 피치를 계산하여 장착할 수 있는 휠의 한계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휠 옵셋에 대한 이해 포스팅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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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이야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녀오다. (4) 2011/05/05 PM 11:46

오늘 드디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여주 아울렛과 같은 계열인 파주 아울렛은 유명 아울렛인 '첼시'의 한국지점쯤 됩니다. 미국 출장 때 LA근처에 있는 Cabazon이나 The Circle을꼭 들려서 쇼핑을 했었는데, 여주나 파주 아울렛도 미국 아울렛과 완전히 똑같아요.

파주 아울렛의 첫 느낌은 '타원'이었습니다.
여주는 가운데 광장을 중심으로 '∋●∈' 처럼 방사형으로 뻗어있다면, 파주는 중앙에 광장을 감싸고 높이 솟아 있는 '⊂●⊃'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이어져 있고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여주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 올라가서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원형으로 돌면서 쇼핑을 하는데 워낙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1층은 못돌고 그냥 돌아왔네요. 브랜드는 여주랑 거의 비슷한데, Calvin Klein Collection이 입점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내엔 CK Jean만 들어와있어서 옷 살때는 항상 미국 아울렛에서 사들고 들어왔었거든요.

아무튼, 바람쐬러 가기엔 정말 좋은 곳임에는 분명하고 근처에 자동차 극장이나 통일동산, 헤이리등 볼거리가 많아서 1일 데이트 코스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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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황사좀 잦아들면 애기 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하마아찌님// 정말 괜찮아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

任天堂愛    친구신청

고급메이커들도 좀 있나요 ?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닌텐도님// 여주랑 거의 같아요. 3대 브랜드라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은 없구요. 여주에 있던 구찌, 버버리도 없어요.
아르마니, 휴고보스급부터 입점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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