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게임 구입 기준점 한글화 와 No 한글화.
아무리 똥겜이라도 일단 한글화 되면 일단 관심이 가진다.
아무리 대작 게임이라도 NO 한글화 면 그냥 손절.
진짜 예전 레트로 시대때 게임 어떻게 했는지 진심으로 그 시절 레트로 게임유저들 나포함해서 정말 존경스럽다.
지금은 정발해서 정가대로 가격을 팔지만 그 당시 레트로 게임시절은 정발게임이 아니라 그야말로 보따리 시세라 가격도 엄청 들쑥 날쑥 비싸고
재수없어서 덤핑되면 그냥 몇만원 손해보고 되팔고 웃돈주고 다른 게임 사고 그랬고 콘솔 하드웨어도 비싸고 소프트웨어 비싸고
거기다 로컬라이징 잘해봐야 표지만 로컬이었던 시절이라 꼬우면 일본어 잘하든가 아니면 영어라도 잘하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게임유저들은
한달에 나오는 게임잡지 공략 보고 싶어서 꼬박 꼬박 한달에 한번 잡지 사두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공부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겠지 ㅋㅋ
지금도 외국어 울렁증때문에 다 필요없고 한글화 하나만 해줘도 좋긴하다.
물론 욕심같아선 더빙도 해주면 좋겠지만 정말 우리나라 온라인과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비해 너무 작은 콘솔은 이렇게 정발하고 한글화만 해줘도
감지덕지 인지 모르겠다.
한편으론 요즘 난무하는 가챠류 게임으로 너무 쉽게 돈버는게 주류인 시점에서 싱글 위주 게임을 내놓는 제작사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직도 옥토패스는 해보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아직도 구매도 안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