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질병....지루성 피부염과 치질...
위 질병의 공통점은...
나은것 같다고도 방심하면 바로 재발한다.
끈질기게 나와 공생하면서 살아간다.
꼭 겨울철에 다시 나타난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삶이 불행하고 불편하다.
웃긴건 위 질병은 모두 군대에서 얻은것들이다.
피부염 자매품 무좀도 있는데 진짜 군대는 정말 나에게 너무 많은것을 준거 같다.
치질은 아직은 심한건 아니라 괜찮지만 관리하면 괜찮은데 지금 제일 심각한건 피부염때문에 힘드네요.
지루성 피부염은 치료 재발의 악 순환 ... 좋아진다...재발... 다시 치료...다시 재발...이하 반복.
여러분 피부병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치질은 유전인지 아버지께서 지금 제 나이때 고생했던거 기억나네요.
크윽 로또는 안돼고 이딴거나 찾아오다니..(결국 저번주 로또 꿈은 그냥 꿈 ㅋ)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