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맨드 보고 스트리트 파이터 고우키의 순옥살이 떠오를것이다.
하지만 남자라면 이분을 먼저 떠 올려야 한다.
모리건 앤슬랜드
1994년 뱀파이어 The Night Warriors 등장한 그녀.
과거 캠콤 게임에서 바이오 하자드 질 발렌타인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와 함께 캠콤 대표 인기 여성 캐릭터였다.
웬지 괴랄해 보이는 패션 조합인 보라색 스타킹과 레오타드는 그녀만의 아이콘이 되버렸다.
그만큼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으로 봐야 좋을것이다.
뱀파이어 오프닝에서 첫 등장씬.(이거 오락실에서 봤으면 최소 나이가 크흠..ㅎㅎ)
1994년 오락실에서 모리건 모습에 넋 놓고 봤을정도로 문화충격이었던 오프닝.
뱀파이어 헌터 오프닝때 모리건
기존 뱀파이어 오프닝이 워낙 충격이라 헌터 오프닝은 외모가 너프 먹은 느낌.
뱀파이어 세이비어 오프닝 모리건 그리고 릴리스.
릴리스 정체를 알면 이해가 되는 오프닝.
그리고 모리건 하면 떠어르는 필살기 다크니스 일루전.
순옥살 커맨드와 동일.(뱀파이어 시리즈 버젼)
벌해주겠어.(おしおきよ) 라는 대사와 함께 줘팸해주신다.
포켓파이터 버젼,
모리건 분신이 아니라 릴리스와 함께 줘팸.
OVA애니메이션 뱀파이어 헌터에서 게임 기술인 다크니스 일루전을 구현해놨다.
이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은 원작 게임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놔서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가 원작인 게임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인기가 좋았다는거..
데미트리(흡혈귀)에게 흡혈당하는 표정이다.(어허 존슨 그거 아니야..)
1997년을 끝으로 대전액션 뱀파이어 시리즈는 명맥이 끊긴다.
애니판에서도 존예.
원작 인기를 떠나서 모리건 캐릭터 자체가 워낙 인기가 좋아서 타 게임에서도 자주 알바를 뛰셨다.
플삼이후로 뱀파이어 시리즈는 이식된것도 보기 힘든데 이참에 콘솔이나 피씨로 내놨으면 좋겠다.
물론 시리즈 합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