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나온지 대략 한달 되가는군요.
인증 올린다 올린다 하다가 차가 계속 눈 맞고 비 맞고 해서 걍 포기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할건 해야겠죠.
첫 출고 한날부터 눈 맞았습니다.
기아 신형 K5 (DL3) 가솔린 1.6터보 프레스티지 모델입니다.
썬루프와 사운드 옵션빼고 풀옵입니다.
그윽한 새차 비닐들...당연히 지금은 모두 없어졌죠 ㅎㅎ
K5 차량 등급 프레스티지와 윗 모델 노블레스 차이는 저 중앙 계기판이 디지털 화면입니다.
저는 바로 바로 응답성을 좋아 해서 바늘 계기판이 있는 프레스티지를...네 돈없어서 프레스티지 산거에요.ㅜㅜ
눈 맞아서 제대로 검수 못했지만 단차 빼고는 대체로 만족해서 바로 블박 썬팅 작업했습니다.
그렇게 썬팅 블박 작업 끝내고 집에 오자 마자 폭설 내림 ㅋㅋㅋ
겨울에 실내 주차장 없으시면 새차 뽑지 마세요.
저렇게 눈 맞는거 보면 진짜 마음 아픔니다 ㅠㅠ
아무튼 16년만에 바꾼 새차라 너무 좋습니다.
과학5 라는 오명을 벗기기 위해 항상 안전운전 양보 운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차는 얼마나 더 타게되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