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불호
지켜줄수 없는 두 좀비 영화의 자존심 대결.
20년 최고의 국산 좀비 영화 자존심
연상호 감독의 반도
V S
21년 넷X릭스 최고의 좀비 영화
잭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
저는 역시 국뽕을 좋아하기때문에 반도에 한표.
그래도 영화적 완성도는 반도가 좀더 낫고 서상훈(서대위)이라는 인물은 남겼음.
(캐릭터 서사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반도에서 그나마 입체적이었던 인물 서대위)
반도가 여기 저기 지적할게 많지만 그래도 영화적 볼거리와 나름 반전도 있었음.
다만 그 놈의 토종 신P가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드는게 문제였지.
반대로 아마 오브 더 데드는 잭감독이 시원하게 배설한 홀리쉣같은 영화임.
정말 팝콘 무비라는것도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