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하다가 차 사고 날뻔했습니다
가로등도 없는 외진 길에 전조등도 안키고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걸 동물적 감각으로 정차하지 않았으면 진짜 병원에서 마이피 근황글 쓸뻔했네요.
몇년전 비오는 저녁길 일방통행 골목길 역주행하는 차랑 박치기 할뻔 이후로 간만에 시원하게 육두문자 욕하게 되었네요.
진짜 차에서 내려서 상대 차량 운전자 멱살잡고 부모님 안부 물을뻔..(사실 외진곳이라 무서웠음)
도대체 야간에 자동차 전조등 안키고 다니는 넘들은 도대체 차를 왜 몰고 다니는지 괜히 남의 목숨 위협하지 말고 버스나 택시 탈것이지.
아 또 생각하니 빡치네.(으윽 혈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