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5용 얼티밋 에디션 구매특전으로 발매 3일전 선행 플레이 가능이라 주말에 달려봤습니다.
일단 게임은 조금 라이트한 소울류 루터 슈터에 가깝습니다.
소울류 가깝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난이도 최하여서 그런지 크게 막힘없이 마지막 보스만 남은 상태입니다.
플레이 시간은 대략 20 시간인데 숨겨진 기믹이나 보스전 다 하면 넉넉잡아 30시간 정도면 싱글은 모두 완료 될거 같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게임 분이기랑 잘 맞아서 합격점 주고싶네요.
다만 최적화 문제가 있는지 콘솔에서도 프레임 드랍을 일으키더군요.
그래픽은 엄청 좋은 수준은 아니고 딱 게임컨셉에 맞게 괜찮은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일단 기본틀은 슈팅 소울류 게임입니다.
다만 기존 소울류처럼 죽으면 경험치와 아이템 모두 홀라당 없어지는게 아니고 경험치와 템은 그대로 남겨진채
세이브 시점부터 다시 시작한는거라 죽는거에 부담이 덜합니다.
단점으로는 번역 상태가 엉망이고 안그래도 고유 명사가 많아서 스토리 이해가 힘들고 길 찾는데 기믹이나 퍼즐이
있어 좀 헤멘다는거 빼면 큰 단점은 없는거 같습니다.(아 프레임 드랍도..)
슈팅 액션 게임에 충실해서 확실히 총쏘는 재미는 좋더군요.
총질 슈팅에 RPG 요소가 가미된 소울류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저는 패키지 구매 예정이어서 8월달 에나 해볼 수 있을 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