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나며 꼭 한번씩 보는 영화 군도.
흥행과 비평은 안좋지만 개인적으론 군도만의 매력이 충분한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 아닌 주인공 조윤을 보는 맛이 탁월하거든요.
영화 군도의 조윤.(강동원)
천하에 나쁜넘 맞는데 그 일생을 보면 측은지심이 생기는것도 맞다고 해야하나..
감독님이 너무 조윤 편애 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될정도로 강동원 바이럴 영화입니다.
존잘에 기럭지가 좋으니 흐트러진 한복입고 칼만 들어도 존멋.
심지어 갓경도 잘 어울림.
신체 비율이 좋으니 동작 하나 크고 화려해서 머찜이 폭발함.
군도 개봉할을때 조윤이 칼 한번 휘두르면 여성들 탄성이..아...남성마져 아..
역시 악당이지만 존잘이고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게 은근 현실 고증 아닌가요 ㅎ
우리 다음생에는 강동원급 외모와 기럭지로 태어나시기를..(웬지 로또 1등 보다 더 빡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