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일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른걸 보여주는 내 최고의 억까는 새차가 아닐까 합니다.
어제 세차하고 기분좋았는데 아침에 창문 열고 기분 팍 상했습니다.
비가 아주 찔끔 와주셔서 깔끔했던 제 차가 하아...
겨우 새차해서 비온걸 가지고 그러냐 하실텐데 저 지금 4주연속 새차하고 비맞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비싼 손 세차 한거였는데 ㅋㅋㅋ
아 진짜 헛 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이정도면 살아 움직이는 기우제 쌉가능 아닌가 라는 생각하고 있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