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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책추천] 종의 기원 (2) 2012/06/20 PM 10:27

종교와 과학이 진화론에 대한 관점차이로 항상 충돌할 때마다
번번히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다윈의 '종의 기원'인데요, 한번 쯤 내용을 살펴보고 싶지만
두껍고 어려운 내용을 걱정하여 읽을 엄두조차 안 난 분들이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그래픽 종의기원은, 책을 출판하기 전까지 종교적 문제로 고뇌하는 다윈과
종의 기원을 쓰기까지 보아왔던 근거들을 만화(의 형식을 밀린 삽화들)로서 자세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만화라고 해서 내용면에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종의 변화 등을 상세하게 묘사된 삽화를 통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쉽게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보석과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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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kuma    친구신청

오오.....-_-흥미 있는 내용이었는데 이런 책이 나오다니..
사보겠습니다!!

PseudoScience    친구신청

네 좋은 책 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이야기] [책추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6권의 경험담들. (3) 2012/06/20 PM 09:33

1. 아버지이니까
기자생활을 명예퇴직한 후 연이어 가족과 경제적 문제가 찾아오고,
60대에 학생 한명없는 학원,막노동,고깃배선원,절집처사까지 안타깝고 생생한 경험담

2. 나는 매일 진화한다.
서바이벌 13기 우승자
미국 첫 이주 후 할로윈데이 때 흑인아이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
학교에서도 인종차별으로 심한 괴롭힘을 당해서 대인기피증 및 강박증이 찾아오는데..

3. 청춘아 가슴뛰는 일을 찾아라
트렌드에 맞춘 제목 때문에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태어났을 때 딸이라고 아버지가 벽에 집어던져 평생 척추장애로 단신으로 살아가는 여성이
식모살이에서 시작해 기술학교의 교장으로, 초졸 천자문에서 시작해 컬럼비아 대학원까지의 과정

4. 사람이 아프다.
전쟁전후 아프가니스탄에 간 여자PD의 경험담. 포탄이 떨어져 일가족이 바로 눈 앞에서 죽은 아버지가
정신이 나가 불타고 있는 폐허만 남은 집 앞에서 '우리집에 한번 놀러오세요. 가족들이 좋아할겁니다.'라고..

5.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제목과 다르게 정말 끔찍한 경험만이 가득한 외과의사 박경철씨 이야기
솥에 굽힌 아이, 염산을 마신 , 뛰어내린 , 여호와의 증인 인턴 등

6.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의사였던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의 아프리카 수난기
굉음과 함께 지나가며 덜커덕 소리를 내며 폭탄을 투하하는 폭격기의 소리가 가장 무서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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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포이*    친구신청

책 추천 감사합니다 ^^

tanato    친구신청

루리웹 마이피는 책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ㅎㅎ

PseudoScience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저도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네요.
[책-이야기] [책 추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8) 2012/06/20 PM 08:55

직접 읽어보기 전까지는, 자극적인 책 제목 때문에 불쾌감이 들었지만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참 좋은 책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몰랐었던 공부방법들을 뇌과학과 호르몬을 기초로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간단한 내용을 추려보자면
1. '공부는 저위험 고수익 상품'
2. '돈이 아까워서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3. '목표를 이룬 사람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으면, 책보다 훨씬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일을 일단 시작하면 지속할 수 있게된다' 측좌핵의 작업흥분
5. '지금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라' 대뇌변연계의 교감신경 자극을 피해라
6. ' 아드레날린(운동),노르아드레날린(분노) = 격한 운동과 분노는 교감신경의 자극으로 집중을 방해한다.
도파민(집중,중독),세로토닌(조절) =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적절히 사람 만나면 세로토닌이 활성되어 집중에 도움'
등등

추린 내용만으로는 당연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너무 뇌과학 등에 대한 공부외의 지엽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걱정하거나 불신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직접 읽어보신다면 6500원 정도의 돈으로, 공부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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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어스    친구신청

공부를 얼마나 깊게 하느냐에 따라 저위험이 고위험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
그게 우리나라 석사, 박사들 ㅡㅡ
안습...

oriental blue    친구신청

이론적으론 맞는 얘기긴 한 데 한국 석박사들 넘쳐나죠. 그런데 그게 대부분 다 실업자들...--;
공부도 무슨 분야를 선택해서 하느냐에 따라 또 희비가 교차하고
그나마 '쓸데있는' 공대 분야 아니면 그닥...

paemato    친구신청

중요한건 자기계발서계열 보는 사람들은 개발서만 보고 기력충만해서 다른 계발서만 계속 읽고 있더라는거...

메낭자가대세    친구신청

으익 호르몬 드립 ㄷㄷ...

PseudoScience    친구신청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의 메인테마는 공부를 열심히 해라라기 보다는,
1. 적당히 잠을 자라
2. 적당히 사람을 만나라
3. 생생한 공부를 해라

이라서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건전한(?) 책입니다.

KRADLE    친구신청

대한민국 리더들이 추천하는 전형적인 자기계발서겠죠 이걸 읽느니 고전을 한 번 더 읽는게 나음

wingmk3    친구신청

공부만 하다가 사람 대하는 부분이나 인간적인 면이 발달하지 못하고
인격에 문제가 있게되버린 사람들 여럿 봤던지라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느낍니다

플랭클린    친구신청

저렇게 공부만 열심히 한 애들이 들어가서 만든 조직이 검찰.
[책-이야기] [책-추천] 일본어 공부할 때의 추천서적 (3) 2012/03/09 AM 11:48
필수어휘5000
JPTVOCA
알짜일본어

필요도에 나눠 단어를 배열해서 공부해서 성과를 느끼기에도 좋고, 단어 + 문장 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어의 쓰임새를 이해하면서 외우기도 좋습니다. 일본어 공부했을 때 단기간에 어휘 수 늘리기에는 이 책들이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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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늑대    친구신청

?? 아무것도 안나옴

PseudoScience    친구신청

다시 수정했습니다. 리플 고맙습니다. :)

rudin    친구신청

일본어 공부나 다시 시작해 볼까.... 하지만 그 전에 영어부터 어떻게 해야 ㅜㅜ
[책-이야기] '나의 시체를 넘어가라',’린다큐브' 기획자가 쓴 책 (0) 2012/03/03 PM 11:59

ゲ ームデザイン 脳 ― 桝田省治の 発想とワザ―
(게임 디자인의 뇌)

제목의 두 대표적인 게임의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유명한 기획자의 책이고, 아마존재팬의 서평과 점수가 좋아 굉장한 기대를 품고 구매했으나, 표지만큼 엽기적인 저자의 인간성과 함께 책의 내용 자체도 실망스러운 괴작. 자세한 내용과 리뷰는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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