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님들은 난 안하니까
관리소에서 시키는대로 해야지라고
쉽게 말하지만
맨발로 걷는게 무슨 경건하지 않으니
하지 말라니
저 맨발 걷기 하는분들도 납득을 못하니
배째라 하고 계속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곳을 어지럽히니 이런건 재쳐두고요
님들은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말을 누가 해도
네 하고 다 순순히 따르나 보군요
예로부터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속살을 함부로 보이지 말라고 햇음.
특히나 평상시에도 그걸걸 왕들의 제가에서는 더 예의를 갖춰야하고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임.
실제로 제가 있는 기간에는 특정 복식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수 없는 공간임.
그리고 저 공간은 원래 공공의 공간이 아닌 특별한 의식을 위한 특수 공간이고
그걸 단지 개방하고 있는 것뿐임. 그래서 관리도 지가체가 아닌 문화재청에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장소에 맞는 행동을 규정하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면.. 능지가..
시민의식이 80년대로 돌아가고 있는 걸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기주의 쩔고 도로에서 무개념 운전도 많이 늘었구요 지하철 타니까 타는 놈들이 밀고 들어오는게 당연하게 일어나더군요.
휴가철 계곡 가보면 가관입니다.
에티켓 없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매너 좋은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임.
맨발로 걸어서 나으면 온데만데 다 맨발로 걷겠지 병신틀딱새끼들아..으휴...그냥 쳐 돌아다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기서 다치면 그것도 관리주체한테 개지랄할 거면서..그리고 그냥 가면 몰라 남들 손 씻는데 더러운 발 쳐 올려서 씻고 더럽혀놓고는 뭔 씨발 벌레만도 못한 새끼들이 쳐 잘했다고 고개 빳빳이 들고 다녀?저런 것들 면상을 까발려야 아무도 안저러지
우리나라는 진상이 이길 수 밖에 없다.
냉철히 생각해보면 맨발로 왕릉서 걸으면 안된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을 것이고, 단지 경건한 마음으로 하자는 해석일 뿐이기에 법적으론 문제 삼을 수 없을 것이다.
맨 발로 아스팔트 걷는 사람을 규제할 방법 없이 마찬가지로, 산 에서 맨 발로 걷는 것을 규제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산림청에서 그러한 규정이 있다면 그제서야 법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니, 그 전 까진 저 개념 없는 노인들을 막을 순 없는 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