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정말 드럽게 안좋긴 한 모양입니다.
아버지 曰, 내 친구들중 술고래들은 몽땅 사십줄에 갔어.
친구 曰, 우리 회사에서 술 엄청 드신분들중에 정년 채운사람이 없대. 문병가면 하나같이 몸뚱이가 썩어 지독한 냄새를 풍겼다는구만.
...라는 이야기가 들리니 무섭네요.
문제는 저도 요새 술 저항력이 정말 예전같지 않다는 것ㅋㅋ 오래 살라믄 술좀 적당히 처먹어야지.
근데 어릴때부터 술먹고 놀아서 갑자기 안먹으면 뭐하고 놀아야 할지 ㅋㅋ 게임도 맨날하면 지겹고.
주위에서 찾아보면 한분은 원래부터 건프라 하던분이라 그거 하고 놀고...
몇몇 분들은 술자리 다 따라다니면서 사이다나 콜라를 마시며 놀고...
술 안하시는 분들은 뭐하고 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