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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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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8)
2013/01/20 PM 10:23 |
아...출근하기 전까지 무지 질질 짰네요..ㅎㅎ
눈이 퉁퉁부어서 출근했는데 눈이 안떠집니다;;ㅋㅋ
나이 서른이고..이별경험도 몇번 있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누가 톡건드리면 울정도로...
여자사람은 왜이리 어렵고 힘든걸까요..ㅎㅎ
헤어진 당일날은 길걷다가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습니다.
할머님이 손잡아주시면서 젊은사람이 여기서 이러면 안돼;;; 이러셔서;;
오늘은 좀 괜찮겠거니 했는데..역시나 또 눈물이...
제가 이런만큼 이제 전 여자친구가 되어버린 그애가 더 아플거라고 생각하고 잊어보려하는데
참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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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오늘 일 그만두려고 합니다. (16)
2013/01/03 PM 11:45 |
pc방 매니져 하면서.. 아직도 전 사회생활이 덜됐구나 싶었는데
야간 매니져입니다.
그간 이 일 하면서 술도 먹고 사고도 쳐보고, 지각도 꽤 한적도 있고..
예전 알던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중인데.
굉장히 아끼고 까탈스럽고 완벽주의자 성향이세요
그간 한 행실이 있으니 안좋게 보는게 당연한데.
오늘 드디어 터졌네요.
길이 미끄럽고 차도 좀 밀리는편이라 출근시간에서 5분정도 늦을거 같아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화를 해야하는게 맞는데, 근처에 거의 왔으니 그냥 별생각없이 문자 보냈지요
아무튼 뛰어들어왔는데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왜 5분 지각이야 15분 지각이지"
이러시는겁니다;; 예를 들어 10시 출근이라면 정시 출근에 하는것도
지각이라고 하시네요.
내매장이니까 10분전 출근이라고.. 딱 정해지게 말씀하신것도 아니면서 말이에요 -_-
그래서 왜 이게 15분 지각이냐고, 지각해서 늦은게 잘못이지만 그냥 따졋습니다.
그랬더니 꼬우면 관두라네요...ㅋㅋ;;;
잘못한것도 많지만 이매장에 제가 할수 잇는만큼은 했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오늘 생각해보고 어려우면 관둬도 상관없다네요;;
친구들도 매니져 한번씩 해본놈들도 있는데 그녀석들 디스를 제 이야기하면서 가끔 까시거든요;;;
니친구놈들도 같다~ 뭐 이런식으로요..
또 그러시길래 제가 잘못한건데 그녀석들 이야기가 왜나오냐고 하니, 건방지다네요;;;
그냥 그만둘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어짜피 접는 매장이라 사장님도 미련이 없으신가본데...
에휴 답답해서 주저리 글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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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와 또 글쓰게 만드네요. (9)
2012/12/07 AM 09:12 |
아이를 아이로 생각 안하고, 고기구멍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서로 사랑하는 사인데 뭐가 문제되냐는 인간
니네 자식들이 그 상황이라고 생각해봐라. 그때도 '괜찮아 요새는 다 성에 일찍 눈떠서~'
'사랑하는 사이니까 서로 합의해서 한거니까 괜찮아~'
이런 생각으로 상대방 감싸줄건지?
너희 생각이니까 내가 생각 바꿔라 이럴수는 없는데,
인간적으로 그따위로 살지마라.
사람이 사람다워야 하는게지, 미생물만도 못한 생각 가지고 살지말어.
진짜...이나라는 이민가야 답인가.... 어제 저녁 아침부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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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와...이건 아닌듯. (152)
2012/12/07 AM 02:15 |
29살 선생쓰레기와 12살 제자가 성관계 했다는 기사..보셨을거에요.
그 짓을 한 그것들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루리웹와서 기사보고 댓글보니 가관..
12살 이하로만 법시행..그럼 13살부터는 가능하다는건가 -_-
지들끼리 붙어먹었다....라는 ㅁㅊㄴ 어그로 댓글도 보고 열폭해서 욕댓글 엄청 달았네요.
예전같았으면 상상조차도 할수 없었던 말들인데...
어떻게 그런 맨탈을 갖게 됀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에휴 답답해서 주저리 써봤네요.
짤방 숮이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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