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적은 스위치를 밖에서 하려고 하는데

전 게임을 할때 의자를 뒤로 확 눕혀서 패드 잡고 하는지라

스위치는 들고 하기엔 무겁고, 그렇다고 내려놓고 패드만 잡고 하기엔 화면이 작아서 불편했어요

그래서 휴대용 모니터를 질렀습니다 -ㅁ-(결론이?)

스마트커버가 동봉되어 있는데 외관상 나쁘진 않네요. 

USB-C 단자가 양쪽에 두곳 있는데 왼쪽으로 충전하고

오른쪽으로는 미니hdmi나 USB-C중 하나로 영상 입력을 합니다.

제 노트북하고 화면 크기가 같아서 스위치 안할때는 듀얼모니터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자 대망의 스위치 연결!

게임도 잘 돌아가고 사운드도 잘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이제 마음껏 월급루팡하면서 스위치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이대로 계속 사용하면서 봐야겠네요 ㅋㅋ

오늘 출근하니 병원 에어컨(정확히는 라디에이터)가 고장나있네요.

제 진료실은 안그래도 좁은데다가 창문도 A4용지 1.5배만한 크기 하나라 답답한데

에어컨이 안되니 무진장 후텁지근합니다 ㅠㅠ

언제 수리되려나...

P.S. 이글 올리기 직전 날아온 문자.

도내 전지역 '폭염 특보' 발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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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생일이라

광주에 내려온 가족들하고 같이 외식했습니다.

예전에 회식때 와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메뉴판은 따로 없고 그날그날 사장님이 주시는데

오늘은 3주 드라이에이징한 T본스테이크에 치마살이 나왔네요.

맨위에 햄은 에피타이저고 마지막은 고기 다 먹고 후식으로 나온 바지락 쌀국수+해파리 냉채

그전에 왔을때는 후식이 부대찌개(+수제소시지)였는데 이번것도 맛있었네요.

올해 초에 이태원에서 미슐랭 받았다는 고기집에서 먹은적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거기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3명이서 18만원이었지만 그래도 가족들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하니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듯.

지난주 켠왕 라이브에서 당첨된 타이머입니다.

그냥 타이머 보내주는줄 알았는데 

멤버들 싸인이 들어있네요 ㅋㅋ

이거 싸인 지워질까봐 걱정이네요.

건프라 할때 쓰는 마감재 쓰면 녹으려나;;

2시 20분쯤 배달어플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30분쯤에 배송출발했다고 하고, 50분에 조금 늦는다는 문자가 왔고요.

그리고 3시 50분까지 배달이 안오고 리뷰쓰라는 알림이 옴.

그래서 고객센터에 연락하고 거기서 알아보니 배달원이 가서 남자한테 전해줬다고 함.

근데 나는 받은적이 없음 ㅋㅋㅋ

내가 사는 원룸빌하고 같은 이름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로 배달 간것으로 보이고, 결국 방금 환불받음.

배달 주소에 빌라이름만이 아니라 도로명주소까지 다 있는데 그것도 확인안한 배달원도 웃긴데

더 웃긴건 그걸 받은 남자는 대체 뭐지? ㅋㅋㅋ

결국 지금 배가 너무 고픈 상태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