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과 강의로 배울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가 실질적인 언어.
시험을 위한 언어공부도 나중엔 실력으로 이어지지만, 언어는 체화시켜야 더 큰 실력이라고 봅니다
2. 중국인들이 젠틀하다는데 동의를 못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뉴욕 살면서 느낀 점은, 모든 중국인들이 다 젠틀하지도 무례하지 않다는 점?
정말 괜찮은 사람도, 쓰레기 같은 사람도 만나본 제 경험입니다. 확률은 엄청 낮지만 예외는 있다는 생각..
뉴욕에 진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정적 지원과 교육의 기회가 있던 중국인이라면 우리가 흔히 욕하는 '짱깨'스러움은 없을 확률이 높겠죠.
제 석사시절 겪은 중국인들. 한국으로 유학올 정도로 중산층 정도였던 친구들이었음에도 저는 그시절 겪은 세명의 중국인을 통해
중국인 자체에 대한 색안경이 완성되었습니다.
취업 후 대림 근처에서 자취했었는데 이 기간을 통해 그 색안경이 더더욱 완벽하게 고착화되었구요.
살면서 겪어본 중에 괜찮은 중국인은 유감스럽게도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