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無十日紅 접속 : 5020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22 명
- 전체 : 83679 명
- Mypi Ver. 0.3.1 β
|
[기본] 부산역에서 새벽에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4)
2014/10/24 AM 12:21 |
아는 지인들이 내일 새벽 3시에 부산에 온다고하는데
제가 부산 내려온지 얼마 안되서...
새벽3시에 부산역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ㅠㅠ
일단 자갈치 시장이 새벽에 열긴 하는거 같던데
부산 토박이 분들이나
여행이 취미인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
|
[기본] 귀여운 아리! (2)
2014/10/04 AM 11:44 |
물량이 넉넉하단 소문도 있고
실제로도 물량을 대박 풀어내고 있다보니 줄안서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네요
첫넨도는 아리이니 다음은 아마 엘사랑 안나가 나오면 구매하게 될듯 |
|
|
[기본] 혐]자기혐오는 아닌데... (3)
2014/09/14 PM 02:43 |
음... 일도 요새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뭐 술도 자주 모여 마시는데
어딘가에서 모래 새어나가듯 무언가가 빠져나가는거 같군요
힘든일이 있어서 터닝포인트 겸 산티아고도 걸어봤지만
뭐 극복은 못한거 같고
그냥 이대로 살다가 못 견딜 정도로 힘들면 그만 살면 되는거 같고...
자기 혐오는 아닌데 마치 하루 하루를 꿈속에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손에 잡히는게 없는 그런 느낌 ㅎ |
|
|
[기본] 삼국지에 대해 빠삭하신분! (9)
2014/08/24 PM 01:23 |
요새 할짓이 없다보니 삼국지에 대해서 좀 깊게 이해하면서 책을 읽고 싶네요
혹시 삼국지 관련 서적을 추천 해 주실 분이 있을까요?
정사 관련 1종과
연의 관련 1종을 골라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문열 삼국지
고우영 삼국지
창천항로는 읽었고
현재 네이버 웹툰 삼국전투기는 보고 있는 중입니다
팬픽으로는 같은꿈을꾸다 정도는 읽어봤습니다 |
|
|
[기본] 일부 스포]명량... (7)
2014/07/30 PM 12:37 |
아침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간단히 감상평을 적자면
성웅 이순신을 인간 이순신으로 만들기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해버린 시나리오...
그렇다고 인간적으로 공감되지도 드라마틱 하지도 않는 늘어지는 초 중반부
지장 이순신이 한순간에 용장으로 격하되버렸고
전술이 없이 믿음만으로 이끌어가는 해상전이 아쉬움을 남기네요
조선의 시대상을 무시하고 과잉된 민본주의 해석으로 인해 어색함이 느껴지는 주제의식도 안타깝고요
어느정도 당위성이 부여된 민본주의라면 상관없지만 인간 이순신을 그려내려고 하면서 이순신에 예수등의 성인에 비할 수준의 민초에 대한 믿음을 심어놓은 것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결국 인간도 성웅도 아닌 그 무엇이 되버린 이순신이 제대로 전략하나 세우지 않은 채 하늘에 운명을 맡기고 전투에 돌입해버리는 흐름이 되고 말았네요...
해상씬 자체는 루리웹분들의 우려와 다르게 나름 고증한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단지 이러한 해상 전투가 실제적으로 유효한 전략인지는 제대로 가늠 하기가 힘드네요
별점은 6/10정도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