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보급이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늘어가기 시작한 DLC 다운로드 콘텐츠라 불립니다
루리웹 분이라면 DLC가 뜻하는 바를 잘 알겁니다
언차티드 같은 회사도 DLC를 최근들어 팔기 시작합니다 (온라인...ㅅㅂ..)
그렇다면 회사들은 DLC를 왜 내는 것일까?
물론 돈이 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현재의 본편 게임가격을 보면 DLC를 내는것이 이해가 갑니다
무려 20년전 가격인데도 본편 가격이 저 모양입니다
현재에 와서 다양한 유통구조와 수요증가가 있긴 하였지만 그오 함께 물가지수 또한 엄청 뛰어 올랐습니다
단순비교만 해보아도 현재의 본편 가격과 물가지수 상승과 안맞습니다
제작사가 이윤이 남을리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중소 제작사라면 더욱더 말이죠...
그렇다고 게임을 10만원씩 받으면 안팔릴것이 뻔하니 나온것이 DLC
DLC의 취지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싶은 사람은 사서 좀 더 다른사람보다 편하게 한다거나(멀티X) 좀 더 이쁘게 꾸밀수도 있고 추가콘텐츠를 즐긴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DLC를 지나치게 창렬하게 내놓는 회사가 있다는것 때문에 DLC라는 인식 자체가 전체적으로 나빠진거 같습니다
실제로 DLC의 가격이 대부분 높다고 저 역시 생각됩니다
디스가이아의 경우에도 캐릭터 10개가량만 사면 본편가격의 3/1, 2/1 가량 되니깐요
캐릭터를 새로 만든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캐릭터를 그대로 내놓았을 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본편 쪼개기 라던가...(아수라의분노)
DOA5의 경우에는 악명이 높으니 뭐...
DLC 가격이 조금더 낮아졌으면 인식이 훨씬 좋아질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퀄리티가 떨어져요...
그런데 DLC가 점점더 인식이 안좋아지자 엉뚱한 사람이 욕을 먹기도 합니다
저런 DLC 산다고 호구취급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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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돈 주고 산다는데 대체 뭔 상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DLC로 인해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진다거나 하면 제작사를 욕하면 되는 것이고
DLC에 비해 퀄리티가 낮다거나 안사도 지장이 없는것 같으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DLC를 계속 사니깐 창렬한 DLC가 계속 나온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제작사 잘못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