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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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혼밥러의 타노시한 점심 (2) 2017/07/20 PM 09:51

어제밤에 갑자기 샐러드바가 땡겨서 오늘 오전에 덩케르크 보고,

점심먹으러 수사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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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째 입니다...아...뭔가 초밥종류도 적고 좀 실망스럽긴 했습니다...역시 런치는 홀대 받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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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은 튀김류도 몇개 가져왔습니다 저기 밑에 타코야키 저거 존맛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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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은 쉬림프어쩌고햄버그 입니다 함박은 제가 무조건 좋아하는 음식이라 극호!!

요건 뭔가 쿠폰 넣어두면 20분,40분에 자리로 가져다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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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능력치는 좀 된다고 생각했는데 4차전에서 거진 GG쳤습니다...ㅎㅎ

뭐 어거지로 더 먹어봐야 배만 아프니깐 걍 이쯤에서 접었습니다

아으 타코야끼 좀더 빨리 집어먹을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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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접시째 마무리는 디저트 입니다 혼자서 이쁘장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헤헤..

웬 이상한 변태 파오후가 디저트 코너에서 뭐하나 싶었을것 같네요

 

적당히 천천히 먹으면서 한 40분 정도 있었네요

 

내일은 뭐를 먹을까 고민이 되네요...저녁은 문제가 없는데 항상 점심이 문제네요

 

날씨 좀 선선해지면 다음엔 도시락이나 싸서 피크닉이나 가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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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breaker    친구신청

전 저런곳 가면 천천히 먹다가 항상 남들이 먼저 다 먹어서 뒤늦게 빨리 먹다가 디저트는 맛보질 못하고 나오게 되더군요ㅠ

人生無想    친구신청

헐..
쉬림프어쩌고햄버그에서 쓰러지네요.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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