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게 정부의 특성이죠
뭔가 하나 일이 벌어져야 법을 제정하고 또 법을 제정하는 시간조차 극히 짧죠 ..
그 짧은시간 안에 제정된 법이 과연 허술하지 않을까요..? 그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나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다고 벌써 수학여행 관련된 법제정이 되었다던군요..
화학마스터는 아니지만 짧은 지식으로 의견을 하나 말씀드려 보자면
철은 산화철이 되었을 때 붉은 색의 녹 형태로 산화됩니다. 이것을 환원시키는 전자를 가진 이온이 산소와 철을 떼어내여 철은 환원되어 물속에 녹아 이온상태로 되거나 다른 분자로 결합이 되겠지요
즉 붉은 색의 녹 형태가 아니라 다른 형태로 철은 물 속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붉은색 녹이 투명색이 된게 아니니 물속에 녹아있는 철을 빨래에서 떼어 놓으려면 세탁기에서 때를 헹궈서 걸러내듯 여러번 헹궈주면 된다고 생각됩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 생각이니 정 찜찜하시면 그냥 새 옷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것같네요 ㅎㅎ;;
밥아저씨의 참 쉽죠처럼 그냥 재미있어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