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인물들의 얼굴 표정 연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대화하는거 보는 재미가 있달까요?

약간 콘솔 독점 게임들이 그런게 잘들어간 느낌이에요

뭐 물론 이제 콘솔 독점게임이

독점게임이 아닌 그런 상황이 되어가는데(pc로 발매)

아무튼 이런 부류 게임들이 

다른 고자본 게임에 비해서 대화에 따라서 얼굴표정이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어디 까지나 현실 과 100% 같진 않지만

고자본 게임이라고 해도

인물 간의 대화를 보면 

얼굴 표정 딱딱한 게임들이

많은 편이라 좀 그게 아쉬웠거든요

진짜 개소리 하지 말라고

자기랑 내기하자고 하는 사람 수두룩 할 거라 생각되네요

세상은 살면 살수록

변화무쌍

세달 전에 글카 팔았다가

4천번대 개 줫망으로 뜬거 보고 

3천번대 채굴로 다시 글카 들였네요

역시 3천번대 열기가 후끈후끈 합니다 

옆판 안따면 도저히 운용이 불가능한 수준

느낌상 3천번대 재고 나무 안나가니깐 

황가놈이 가격을 한번 깍긴 깍을 꺼 같은데

얼마나 깍을까가 참 궁금해지네요

근데 앵간치 깍아도 환율이 ㄱ죡망이라 

1도 체감 안 될지도여

느린막걸리 좋다고 많이 봐 온게 있어서

몇 달 전에 처음 접하긴 했는데

너무 맛있고 괜찮네요

건강 생각만 안하면

일주일에 두번 정도 마셨을 거 같네요 

감미료 들어간 막걸리들은 처음 마실 때 많은 단 맛에

뒷맛까지 상당히 지저분해서

솔직히 다시 먹고 싶지가 않은데

감미료 없는 느린 막걸리는 맛이 참 깔끔해서 괜찮네요

안 드셔 본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아마 비싼 막걸리 사면 이정도 맛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러기엔 가격이 너무 확뛰고

이건 3천원 이면 한병 삽니다 

괜히 블라인드 테스트 에서 1등한게 아닌듯

대충 3~4년 전 쯤 되는 거 같은데

솔플만 하다가 게임 접고 지내다가 

우연찮게 길드 들어가서 레이드를 뛸 수 있게 되어서

재밌긴 했었음

이미 공략법이 있었지만

새로운 파티원이 들어오면 항상 숙지 해야 하기야 

망치는 거 아닌가 좀 걱정도 했지만 어쨌든 익숙해져서 존재하는 건 다 돌고 그랬죠

상당히 흥했던 시기 이긴한데 이시기가 지나고 나니깐 

레이드에서 퍼즐 푸는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더라고여

근데 그전에 좀 쉬웠던 거는 공략 없이

사람들이랑 맨땅에 해딩으로 해봤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물론 연거푸 실수 하면서 서로 스트레스도 받을테고

한번에 처음부터 쭉 깨느라 들어가는 시간도 엄청났을텐데도 

그 과정없이 그냥 이렇게 합니다 하고 쭉 따라만 했던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제는 어느 던전인가 기억은 자세하게 안나는데 

진짜 길 모르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 엄청난 큰 던전도 있어서

그 큰 던전 안에서

무슨 퀘하려면 어디로 가고

무슨 퀘하려면 어디로 가고 

ㅎㅎㅎ 가이드 하시는 분도 중간 중간 맵 보고 가이드 하시고 

이런 건 맨땅 하고 싶지 않네요 ㅎㅎ 너무 커서 

암빗이고 뭐고 데스티니 불만 얘기하면 엄청 많지만 그냥 저게 가장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