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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 가끔 게맛살이랑 킹크랩이랑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9) 2022/08/19 PM 04:35

정말 그렇게 느끼시는 건가요?????


둘 간의 가격만 생각하면 정말 천지 차이 수준이긴 한데



그래도 정말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 계신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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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tericGlamour    친구신청

킹크랩은 아니고 처음 대게를 먹었을때 딱 그랬어요., 맛살이랑 너무 비슷해서 현타가;;;ㅋㅋ
근데 먹다보니 맛살이랑 다르다는걸 느껴갔죠..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첨엔 그게 그건가 하다가 결국 구분을 하시기 시작하셨군요

人生無想    친구신청

그만큼 맛 재현률이 높은 게맛살이 대단한 거 아닐지.

아이유가최고시다    친구신청

어..저 이틀전에 마트에서 킹크랩 그거 사먹었는데요, 진짜 인가 싶어서 뒷면에 내용 보니까 명태살 70% 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게살은 3% 이고..ㅎㅎ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비슷하긴 하지 않나요? 구분못할정도는 아니지만 ㅋㅋㅋ 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이창용    친구신청

비릿함+짠맛 두가지 빼고보면 비슷한

김꼴통    친구신청

다르긴 한데

가격 차이만큼 수십배 맛있나하면 그건 또 ㅎㅎ

OrangeNet    친구신청

역시 석학이 만든 맛
훠어어어얼씬 비싼 킹크랩을 싸게 재현했어!

치즈폭탄킬바사부대찌개    친구신청

파고들면 다르긴 한데 식감도 맛도 비슷하긴 하죠
[이도저도] 이제 버세권이라는 말도 무색하게 되어버렸네요 (9) 2022/08/18 PM 05:20

와퍼 1+1 행사 초기부터 해서 대충 


버거만 3천원 초반까지는 너무 좋었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참을 만 했는데


이제 버거만 행사가격으로 사기에도 부담스러워졌네요





비 행사가나 세트자체는 비쌌지만


행사가로 잘 먹었는디~~~~~



지금도 킹등급이긴 한데 이제 킹등급 유지는 어렵겠네요

아예 안먹진 않겠지만 3~4번 먹을거 1번 이나 버거 너무 먹고 싶을 때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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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    친구신청

이제 그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수제 버거를 먹을 수 있는 수준임

惡산적두목惡    친구신청

저는 버거킹 2개할인 9천원 되는순간 노브랜드버거로 갈아탔어요ㅜㅜ

원이    친구신청

하지만 노브랜드버거도 오늘부터 가격 올렸죠

끼야호우    친구신청

저는 kfc 있었으면 좋겠네요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9시 넘어서 아직도 1+1 하지요?
이건 참 아직도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혼자 살면 1마리 사긴 비싸고 그냥 2~4조각 사와서 한잔 하면 너무 좋져

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벌교킹 또 올랐나여!?!?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올해 두번째 인상!!

이연걸    친구신청

물가 오른거 감안하셔야죠.
물가 상승률 생각했을때 적정가라 봅니다.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그거도 중요 요소긴 합니다~
[이도저도]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알려주다가 느낀건데 (18) 2022/08/18 AM 08:22

어렸을 때 국에 배울 때 장음 단음 에 대해서 배우잖아요



길게 말하면 이런 뜻이고

짧게 말하면 저런 뜻이고



80년대 생이라 그 때는 그게 맞는 거 라고 배우긴 했어도


지금은 아예 실 생활에서 사라지다시피 하지 않았나요????


단어가 중복 되는 의미가 있을 때는 항상 문맥 상의 의미로 파악하거나


연패 같은 그지 같은거 아닌 이상 물을 필요도 없이


다 이해 하잖아요????





혹시 주변에 한국어 말하실 때 단음 장음 구별해서 말하거나

본인이 구분 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저만의 생각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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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topian    친구신청

없어진지 꽤 되었죠..

전뇌전기    친구신청

아주 옛날 녹음된 사람들의 말투를 들어보면 진짜 장단음 구분을 해서 말하는듯한 말투들이었음
경기 방언 기준으로 특징적으로 몇몇 단어에서 어두 첫 자를 때로는 느리게 말하는 것 같은..
근데 요즘은 그 표준어의 모태가 되는 경기 방언만 해도 옛날 어르신들한테서나 관찰될 정도로 과거 세대랑은 말투 자체가 많이 바뀌었죠.
교육의 지침이라 할 수 있는 표준어 규정의 제정 자체도 88년 이전의 연구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저는 80년대 중반 태생인데 국민학교 때도 좀 의미없다고 느꼈음
예를 들어 '눈이 온다'같은 아주 짧은 문장에서도 서술어를 통해 이게 기상 현상임을 알 수 있고,
사람 간에 대화를 하면 발화 상황과 맥락이라는 게 있어서 대개는 다 동음이의어를 직관적으로 구분지어 알아듣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공뭔 시험 범위에서나 이걸 다룰까말까 싶네여

늑대-낭인    친구신청

일(1) 일(work)?

In Motion    친구신청

아마 아나운서들도 시험볼 때나 장단음 신경 쓰지 실제 뉴스에선 장단음 구분해서 말하기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이파네마보이    친구신청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장단음 구분이 쉬운 대화보다는
장단음 구분 필요없는 채팅글을 많이 쓰게 되니
자연스레 퇴화수준으로 장단음 인식이 사라진듯해요

걍 없어져도 된다 생각함 괜히 시험만 어렵고

잎사귀    친구신청

동음이의어도 그렇게 구분하고
내뱉는발음 을이쉬는 발음등등해서 꽤 많죠
그래서 내 네 도 엄연히 구분되는 발음인데
이젤 구분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죠 ㅜㅜ

아프로곰탱이    친구신청

구별하죠
애들도 그렇게 가르치는데...
교과과정에선 사라졌나요?
한글 첨 배우는 애들한텐 동음이의어 나올때
장단음 구분해서 설명해줬는데..

R.T    친구신청

어차피 텍스트로는 구분 안되는거라 의미 없는듯

netknight    친구신청

본인도 알게 모르게 장단음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이나 언어나 단어가 단순히 안쓰는 거 같다고 필요없는게 아니라서요.

굥권력YUJI    친구신청

장단음 쓰지 왜 안 써요?

글로리ㅡ.ㅢv    친구신청

눈(雪), 눈(目)은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장단음/성조의 흔적입니다. 말(馬)과 말(言)도 비슷하죠.
말(馬)이 실생활에서 접할 일이 줄어들다보니 서서히 그 구분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생활에 자주 쓰이면서 구분이 필요한 동음이의어는 성조나 장단음으로 구분되지 않으면 대체되는게
언어학적인 변화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운이 비교적 풍부해서 겹치는 단어가 적지만 중국/일본은 성조or장단음이 없으면
말로는 동음이의어를 구분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다양함이 부족하면 사물을 담아내는 그릇이
부족해진다 이것이 말소리로 증명되는 셈입니다.

푸른바다    친구신청

인지를 못 하는 거지 그게 없음 대화가 어렵죠.

루리웹-5265807965    친구신청

장단음 신경쓰면서 말해본적이 없네요

Bluemoon    친구신청

인지를 못해서 그런거지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거에요. 가르치는 것처럼 구분될 정도로 차이나지 않아서 그런거지...

루리웹-1106716875    친구신청

헐 처음알았네요

hapines    친구신청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인지를 못하는거겠죠.
의식하고 사용하는건 아니라서.

목따기바사라    친구신청

눈에 눈-이 들어가면 눈물이냐 눈-물이냐.
실생활에서는 일부러 구분해서 쓰지는 않지만, 은연 중에 그렇게 하고 있을 걸요?

ajoomma225    친구신청

잊고있던걸 님 때문에 다시 인지하게 되었네요
한글에서 한자병기 아니라면 중요한거긴 하죠
[개솔] 용과 하면서 가장 몰입 안됐던 거 (3) 2022/08/17 AM 06:45

이왕 스토리가 있는 게임은 몰입하면서 하면 좋잖아요


가장 최근에 몰입하면서 했던 게임은 위쳐3 입니다

오래전이죠



한 2년 전 쯤에 용과 시리즈도 0 극1,2 했었는데


어느 편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조폭 이름이 '세라'


얼굴도 수염난 상남자처럼 생겨 가지고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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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피스    친구신청

힘이세라

열두마당    친구신청

세라 비너스

요시레이    친구신청

저 형님이 입은옷이 세라복
[이도저도] 푸드 뱅크는 들어보셨죠? (1) 2022/08/16 PM 10:07

이제는 warm banks 가 필요 할지도 모른다고 


영국에서 말이 나왔습니다



웜뱅크는.....


에너지 물가가 너무 올라서 겨울 동안에 난방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낮 동안에 도서관 같은 공공 시설을 난방을 하고

사람들을 받아서 겨울을 나게 한다는 겁니다



영국 가스 도매가격이 뭐 4배 올랐다는 소리도 있고 


이번 년도 전쟁이 겨울까지 이어지면 

난방 지옥이 열릴지도 모르겠네요


영국은 매년 평균 11,400 명이 추위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건 이전 까지 상황이고 이제 에너지 값이 엄청 상승하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는 거지요 




이렇게 에너지 난으로 당장 탄소 정책도 문제 생기면

지구 온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고 


인류의 쇠퇴는 멈출래야 멈출 수 없는 시기에 접어 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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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神    친구신청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지면 에너지 문제는 해결이 가능할것 같지만 이게 언제쯤 완성될지 알수가 없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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