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년에 2키로 만원 배달로 시켜먹는 것도 나름 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은 이런 가격이 없어서 못 시켜먹음)
올해는 뭐 만 오천원에 4키로 배달.... 그냥 미쳤네요
아마 샤인 머스켓 농부들도 돈 안되서 미칠 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농부들이 원래 샤인 머스켓 관리법 대로 하지 않은 농가들도 많은 듯합니다)
2주전에 샤인 머스켓 마지막으로 먹고
올해 샤인 머스켓은 종료 해야지 하다가
그제 시켜서 오늘 또 받았는데 아무래도 싼 만큼 외관이 그럭저럭인게 왔는데
또 입에 넣으니 단맛이 장난 아니네요
근데 사실 전 단맛이 많지 않아도
샤인 머스켓이 과육씹는 맛도 좋고
덜 달면 그만큼 몸에는 덜 부담(?) 이니 다 잘 먹습니다
이래저래 오히려 과육이 약간 퍼져서 식감이 나빠진 건 더 못먹겠더라고여
요새 운동 다니면서 살도 빼려고 해서
최대한 자제 하려고 1일 1송이 나눠서 먹으려고 하는데
걱정은 나중에 먹는 애들은 이제 과육질 떨어지는 다는 것이 있네요
아무튼 올해 마지막 샤인 맛나게 묵으렵니다
체리도 샤인처럼 이렇게 -- 무진장 가격 내리면 얘들도 엄청 자주 먹을텐데 싶습니다
망고... 두리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