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장가가서 정착한지 이제 반년정도 흘렀네여.
최근에 정말 힘들게 살고있어요 시골에 사는지라 관계된 it 일도 없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는 그 유명한 블랙기업에 월급도 16만엔 받고 살아가고있습니다.
결국 회사는 사장도 빡대가리새끼고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1월 갱신때까지 하고 새일을 찾으려하는중에요..
회사 직원이 회사에서 물마시려면 돈을 줘야하다니 으처구니도 없음.. (커피는 첫잔 무료 두번째부터 30엔 ㅋ)
암튼 일이 꽤 고달프고 집에가면 저보다 늦게까지 일하는 와이프 몫까지 살림과 저녁을 준비하느라 정신차려보면 밤 8시.
게임좀 하려해보면 잠이 솔솔옵니다..
월급이 저러니 생활비도 빠듯해서 지인을 통해 한국웹디일도 밤에 하고있구요.
그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니까 근 두달정도 아예 마이피를 잊어버렸고 들어와보니 꽤 근황 코멘트가 달려있네요 ㅎㅎ 죄송!
가끔 종종 트위치를 통해서 짬이 날때 겜방송 겸 라이브로 고양이 사는것도 보여주고는 있어요.
https://www.twitch.tv/cirrussky
그렇게 자주하는편은 아니지만 나중에 한번 놀러와서 아는척이나 해주시길.
한국가고싶네여 ㅄ같은 섬나라 정내미 떨어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