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영장이 왔습니다.
그간 없었던 것은 아니고요.
일부 유저들이 제가 글쓰는 것을 좀 다른 의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걸 쓰지 말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글을 쓰는 목적이 이글 보고 실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라는 의미에서 쓰는 것이라
참고할 만한 건에 대해서는 쓰기로 했습니다.
이번은 고소건으로 예상이 되고 북유게에서 발생 했습니다.
일단 이번건은 고소인도 그렇고 글도 제가 봐서는 뭐 봐주지 않는 한은 무혐의가 나진 않을 건으로 보이네요.
6명정도인데 이중 2명 정도는 그냥 쌍욕을 쓴 수준이고
4명은 풍문에 떠도는 이야기를 언급한 부분입니다
제가 이전에 한번 이야기 했습니다만
뭔가 인터넷에 글을 쓸 때 어떤 글을 쓰면 그 안에 10개중 1개만 실제와 달라도 허위사실이 되어 버린다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글을 썼지만 그 내용 중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아주 조금 들어가있을 경우
이 일부분이 허윗실이 되어 버립니다.
인터넷에 타인에 대해서 쓰는 글 중 대부분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9개의 진실을 이야기해도 1개의 거짓이 포함되어 허위사실유포가 성립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이야기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사람이 고소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북유게에서 언급된 인물이라 일반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