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러 제주도 가고 초밥 먹으러 일본 가고
돈 천만원이면 중국인 시켜 사람 묻어버리는거 일도 아니라며 어디서 주워들은 듯한 졸부티를 줄줄 흘리던 사람이
정작 법정에서는
불혹도 넘은 나이에
자기 앞으로 된 집도 없어, 보증금도 없어, 차도 없어, 현금이나 통장, 채권 주식 그 외 기타 아무고토 없대서
재산조회를 까봤더니
옴마나 세상에 진짜 어지간한 은행이나 지역조합, 품목조합, 증권사, 보험사 등등을 찾아봐도
단돈 50만원 넘는 계좌가 없군영
집행권원까지 나온 손해배상금도 줄 듯 안줄 듯 약올리는 듯 하던 게
사실 주고 싶어도 못 주는 불쌍한 처지였다니ㅠㅠ
힘내세요!
언젠가는 잘 될 거에요!!
쥐구멍에 볕 들 날도 온다니까요!!!
저도 앞으로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쭉 지켜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