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들의 일부만을
무속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가려다보니
자칫하면 있는 그대로의 탐사보도마저
그 의미가 흐려질 듯 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사 한...10점 만점에 7점??
영화로서는 단점이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이 보여서...
짧게 말하자면 '어설프게 따라한 파묘, 근데 실화를 곁들인(본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단체 사건 일시 등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면 모두 우연의 일치입니다)'
한 3점???
그래서 제 결론은요
7+3=
쿠키영상까지는 아니고
엔딩크레딧 나오고 거의 바로 추가영상(?) 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아니, 영화로도 차마 풀어내기 어려운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시대를 살아온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이자 헌사라고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