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판적 지지로 보일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무비판적 지지를 표명하고, 그중에는 실제로 무비판적인 지지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위 문빠로 불리는 문재인 팬심의 본질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적 지지도 환영한다. 그러나 그 이야기의 출처가 혹시 물타기용 떡밥은 아닌지 팩트체크 좀 하자.'
만약 이번 대통령도 구태의 농간 때문에 허망하게 보낸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부터 용서할 수 없을 테니까요.
저 구호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물론 유행어처럼 가볍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참여정부때 본인들의 과오를 기억하는 30-40대 이상 지지층이 사용할 때는 그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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