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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작년에 왔던 개똥철학러, 죽지도 않고 또 왔네~ (10) 2019/06/27 PM 08:12

요즘 집 짓느라 마이피를 자주 못 들어왔습니다ㅎㅎ

 

간만에 짬이 나서 일상/잡담 카테고리 글들을  읽어보니

으으음...... ‘그 유저’의 신세한탄 쿨타임이 돌아왔나 보네요.

 

고통을 이기고 노력해봤자 또 다른 고통을 불러올 뿐이다?

 

저는 오늘 하루 종일 1층 전기 결선과 2층 천장 덴조를 돕고

삼춘들 퇴근한 후에는 혼자 키스톤잭과 월플레이트 작업을 했는데요

힘은 많이 들었지만 딱히 고통이란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제 집 만드는 거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간만에 봤는데도 여전한 것 같아 어떤 의미로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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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3    친구신청

어제 오늘 푸념조로 글 썼는데 이 글을 보니 급 찔리네요.
뭐 저는 고통 노력 고통과는 관계 없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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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아... 아닙니다 ver3님의 글이 절대 아닙니다 찔리실 필요 전혀 없으십니다ㅠㅠ

ver3    친구신청

ㅎㅎ 글의 맥락상 제 글을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웹상에서 주절거리는 제 모습을 돌이키게 되더군요.
그건 그렇고 날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지금 덴조작업 하셨으면 완전 더워지기 전에는 털어내시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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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완공
7월 중순 이사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응원에 힘입어 내일도 열심히 일할게요ㅎㅎ

revliskciuq    친구신청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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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ㅎㅎ 요즘 신경쓸 부분이 많아 조금 날카롭게 반응했나봐요ㅎㅎ

릿곰    친구신청

매년 한번씩 와서 욕쳐먹고 사라졌다가 새로운 아이디로 등장하고..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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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욕먹었으면 정신을 차리거나 마이피를 뜨거나 할 텐데 꿀이라도 발라놨는지 자꾸 출몰하네요ㅠ

솔비니    친구신청

누군지 모르겠는데 누구 막 욕하는것 아니고 그냥 혼자서 주절거리는
그정도 개똥철학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셨음 하네요
마이피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삭막해진것 같아요
사람들이 욕먹을까봐 자기생각 이야기 못하며 몸사리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그냥 실속없는 뻘글들만 올라오고 예전처럼 사람사는 얘기는 잘 안 올라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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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죠...?
사실 동족혐오...라기보다는 예전에 탈피했던 미성숙했던 저의 과거를 농축시킨 듯한 느낌때문에 더 격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쪼오끔 마음의 여유를 찾고 넉넉하게 지내야겠네요ㅠ 반성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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