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북부지방입니다.
한밤중부터 비가 제법 거세게 내리더니
새벽부터는 천둥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60mm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네요;;
집 공사중이라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데 천둥소리에 컨테이너가 울렁울렁 거릴 정도ㄷㄷㄷ
밤새 비 피해 없었는지 공사중인 집도 한바퀴 둘러보고
뒷마당 자리 배수가 안돼서 물 차오르던 거 배수로 파주고
고양이 밥 주고 닭장 들러서 닭이랑 병아리 밥 주고
이제사 저 먹을 컵라면 하나 물 부어 들어왔네요.
본격적인 장마인가 봅니다.
출근하시는 분들, 야간근무 하시고 퇴근하시는 분들, 모두 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