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나갈 일 있어서 버스 기다리는 중인데
흑백 노이즈패턴에 위장포 씌운 차량이 지나가더라구요.
사진 찍을까 하다가 쫄보라서ㅋㅋㅋ 눈에만 담았습니다.
형태는 전형적인 스타렉스인데
느낌상 후면이 조금 더 각져서 박스카 느낌이고
차고는 살짝 낮아진 것 같고
휠은 원래 작았는지 아니면 인치업을 안한 건지 바퀴도 작아보였고
스탑앤고 적용된 것 같더라구요.
신호에서 멈추자마자 엔진소리가 없어졌다가
녹색불 들어오니 다시 부르릉~ 하고 가네요.